햄가득
2022.02.08
#1. 오늘의 애쉬 물빠짐은 이정도. 531 애쉬보색 샴푸 썼고. 확실히 파놀라보단 옅어서 이쁜듯. 파놀라는 노랑 탈색엔 괜찮아 보이는데. 난 거의 백발이라. 파랑끼가 너무 많이 돌아버린다. 그래도 점점 물빠지는게 티난다. #2. 오늘 출근길 빡셌다. 딱 한자리 남은 버스가 왔는데. 싫어하는 자리. 제일 뒤. 어중간하게 끼인자리. 가운데는 덩치큰 아저씨가. 팔장을 끼고 있고. 괜히 출근길에 기분 상하기 싫어서. 앉아서 허리세우고 옴. #3. 오늘 업무는 굉장히 많아서 정신 없었고. 많았다. #4. 여론조사기관에서 같은 번호로 5번 전화 왔고. 1번 서울 경기도민을 선택하자. 대상이 아니라면서 끊어짐. 근데 또 오고 또 오고. 이거 신뢰할 수 있는거냐? 내가 대상자면 5번 동일한 답변을 할 수 있는거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