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2024.01.02
#1.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이라니. 2023년도는 안가는듯하다 어느순간 가버렸네. 원래는 40이지만. 만나이로 바뀐지금은 39이다. 나이도 많이 먹었구나. #2. 거의 40이 되다보니. 옷은 어떻게 입어야하나 살짝 걱정이 됐다. 후디에 색있는 옷들 뿐인데. 근데 오늘 출근하니 고민해결. 형들도 뭐 별반다르지 않네 ㅋㅋ. #3. 작년 목표는 행복하기였는데. 어느정도 이룬거 같아서 좋다. #4. 올해는 건강. 에스더랑 밥먹고나면 산책을 하기로 했다. 위장운동겸사겸사. #5.베이컨과 참기름으로 버무린 명란. 오징어와 낙지젓. 그리고 파김치와 계란후라이. 명란에 파랑 참기름으로 살짝 버무리니깐. 맛이 훨씬 좋다. 베이컨을 저렇게 쌓아놓고 먹을 수 있다니. 역시 어른이 좋구나. #6.만수형 타이칸 구경. 전..
2023.06.13
#1. 호성식당은 못갔다. 둘다 겁나잤다. 가격이 엄청 올랐다더라. 꽃게탕이 11만원이라던가. 어마어마해. #2. 사람을 차분하게 보이게하는건. 여유가 아닐까. 그런면에서 난 여유가 넘치는것 같다. 에스더는 내 차분함이 좋다고 한다. 여유가 있어야한다. 그래야 주변도 한번 둘러보고. 쓸데없는 생각도 한번 하고. #3. 오늘은 에스더가 사준 새옷을 입고 왔다. 이쁘다. 완전 하얀색이라 좀 부담되는건 어쩔 수 없다. #4.주말에 쌀국수집 포박을 다녀왔다. 에스더는 양지. 난 똠양. 맛있었다. 건새우가 들어있어서 참 성의없다 싶었는데. 하나 먹는 순간 풍미가 미쳤다. 완전 맛있어. 건새우의 신세계. 잘 먹고 베스킨 라빈스를 가려고 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모닝이 시동이 안걸리는 문제가.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엄..
2022.03.12
#1. 고민 많은 삶은 힘이든다. 반면 고민이 없다면 발전이 없겠지. #2. 오늘은 타이어를 교체하러 가녀왔다. 7년간 사용했던 윈터를 이제 보내줬다. 비드가 경화되기 시작하면서. 이제 부셔지기 시작했단다. 폐기하기로 했다. #3. 저녁은 롯백에 가서. 랍스터 스테이크 플레이터. 이게 거의 4만원. 에스더는 간장게장. 맛있었다. #4. 기름도 넣었다. 기름값..너무 올라버린듯. 거의 절반일때 넣었는데. 8만원이 넘게 나옴. 주행가능거리는 예전엔 천이 넘었는데. 요샌 잘 안되네. #5. 당분간 봉인. #6. 에스더랑은 항상 행복해서 좋음. 같이있음 좋고. 시너지도 좋고. 언제나 행복하게. #7. 그래서 그런지 나도 매일 올리는 포스팅에 강박없기로. 그냥 올리고 싶을때 올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