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
멜랑꼴리 vs 꽁기꽁기
나 오늘 기분이 여러번 왔다갔다 했다 뭐 어제 생각이랑 겹쳐서 그런걸수도 있고 후압 그냥 아 그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자꾸 잡생각이 들었어 메신저로 이야기 하다 두들리는 갑자기 두려움을 느끼고 나가버렸고 난 뭐 또 적절한 패닉 그러다가 둘다 기분이 풀려서 지하철역에서 극적인 상봉 히히 비록 내가 바라던 후다다다닥 와락은 아니었지만 뭐 조금 있다가 코엑스에서 이루어졌다 헤헤 다음번엔 같이 달려와서 와락 밥은 간단히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김치칼국수와 양푼 비빔밥을 먹고 아 갑자기 엄마한테 연락와서 구의에 있는데 운전좀 해달라고 9시까지 오라고 말했다.. 알았다고 하고선 코엑스 안 엔젤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에 바닐라크림프라페를 마셨다 두들리가 날위해 준비해준 선물로 조그마하게 기분적절히 좋아졌고 같이 손잡고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