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번주는 길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듯한 느낌이다.
#2.
지난주초엔 시간안간다고 시부엉대고 있었을턴디.
비가 많이 왔던 기억도 있고.
#3.
차짬.
맛있지.
요즘은 차돌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 슬프다.
예전엔 진짜 수북했는데.
#4.
샤브장인 에스더의 요리.
이제 샤브정도는 뚝딱.
고기도 배부르게 먹고.
칼국수 풀어서 찹찹.
샤브샤브만 먹으면 배가 터질정도로 먹는다.
#5.
나쁘진 않은데.
너무 속이 튀어나와서 먹기좀 힘들었다.
한입하면 세상 탈출할듯 튀어나와.
#6.
와 이거 힘들었다.
매운 느낌이 그냥 디저라 느낌.
뭔가 매콤한게 아니라 그냥 캡사이신 빡!
결국 다 먹긴 했는데.
맛있게 맵지 않아 좀 아쉬웠다.
#7.
여기도 매니아들이 좀 있다.
안먹다보면 좀 생각나는 맛임.
영돈이형이랑 점심으로.
은근히 속이 쓰리단 말야.
#8.
아침 출근길 버스에 신기한게 달려있더라.
뭔가 이오나이저 같은데.
세균죽이는거겠지.
아니면 광속드라이븐가.
#9.
양고기~
양갈비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먹었는데.
양갈비보단 양꼬치가 더 괜찮았고.
닭날개가 꽤나 맛있었다.
고추튀김이 대박.
#10.
41은 좀 쎄더라.
헤롱헤롱.
#11.
다음날은 재택이라 쌀국수로 해장.
국물이 찐하다.
맛있었어.
#12.
마트에서 조개를 종류별로 사다가.
에스더가 끓인 조개 칼국수.
동죽이랑 백합이랑 바지락이랑.
찹챱.
국물도 시원하고.
조개도 쫄깃하고 맛있었다.
#13.
같은날 사온 소고기.
은근 두팩은 많네.
이제 식탁을 이용하기로 했다.
밥상은 어찌될지.
간식테이블로 쓸거 같다.
고기 딱 알맞게 구워져서.
와인한잔.
아니두잔.
두잔먹고 봉인했다.
#14.
영양제 실화냐.
배부르겠네.
여기에 집에가면 프로폴리스 2알 추가.
#15.
요새 ab슬라이드를 좀 땡기고 있는데.
배가 좀 딴딴해진 느낌이 든다.
기분탓이겠지만.
이거라도 해야지.
코어를 튼튼히.
하체를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