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2025.02.03
#1.와 벌써 2월이다.그간 주간기록이 없었던 이유는.언제나 그렇듯 출근을 안 했기 때문이다.#2.길고 길었던 연휴는 반드시 끝이 난다.시간은 계속 흐르니깐.이번엔 거의 일주일 쉰 듯?#3.본가에도 다녀오고.장모님 댁에도 다녀오고.아빠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합격하신 거 같다고 한다.#4.오래 쉬니깐 좋긴 한데.뭐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5.아 하루는 길에 안개가 엄청나게 꼈다.안개인지 미세먼진지.아무튼 엄청났다.저기 끝이 안 보일 정도니깐.#6.조식으로 나오는 핫도그는 점점 불량해지고 있고.한입은 내가 먹은 거다.갑자기 생각하니깐 소세지 맛없어진 거 빈정상하네.#7.뭐 이런 특별한 맛은 한 번씩만 먹는 걸로.나쁘진 않았지만.타코맛이라고 부르기엔 애매하지 않나 싶음.#8.640 점심회식날.낙지갈비탕.절..
2023.12.26
#1. 오늘은 화요일이다. 어제는 월요일이자 크리스마스. 회사 안가는날. 출근 안하는날. 빨간날. 좋은날. #2. 역시 쉬는게 좋아. 주말엔 저번에 교체못한 에어필터를 갈러 가고. 이거 자세한 썰은 아래에. #3. 일요일엔 굴 먹으러 본가에 다녀왔다. #4. 지난주엔 틈틈히 술을 마셨다. 술을 사기도 좀 사고. 비싼건 못사고 적당한 걸로다가. #5. 마트도 여러번 가고. 회도 많이 먹었다. #6. 전반적으로 행복한 연말이구나. #7.가연인지 연가인지. 맨날 헤깔린다. 차돌 짬뽕밥. #8.에스더 스페셜이라고 하기엔 좀 약한데. 소고기 볶음밥이다. 김치전도 같이. 참소스에 찍어먹으면 너무나 맛있다. #9.설탕없고 카페인없는 제로제로 버전이. 회사에 새로 들어왔다. 안바뀌고 고정으로 있는건. 트래비. 게토레이..
2023.10.04
#1. 긴연휴가 끝났다. 이번주 금요일엔 재택이 없다. 그래서 연차를 썼다. #2. 지난주에 과식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지 결심했는데. 어제 또 과식하고 속아픔. 약 몽땅 때려붓고 좀 진정. 일어나자마자 카베진이랑 배나치오. 회사가서 훼스탈. 살짝 있다가 게비스콘. 조금 진정되네. #3. 연휴가 길어서 오래 쉬었다. 본가에는 추석당일날 갔다. 서울이라 두시간정도 걸렸다. 제사를 지내고 밥을 먹고. 커피한잔 하고 일찍 처가로 출발했다. 얼마나 걸릴지 조회할때마다 한시간씩 늘더라. 결국 세시간정도 걸림. #4. 평소엔 한시간반이면 갈텐데. 명절이긴 한가보다. 오랜만에 비엠은 잘 나간다. #5. 본가에서 밥을 배터지게 먹었다. 이번엔 한게 별로 없다고 했는데도 많이 있더라. 에스더랑 맛나게 먹고. 원주에 가서..
2023.01.25
#1.. 어느새 수요일이다. 명절이 껴서 월요일 출근을 안하다보니. 일기쓰는것도 잊었다. #2. 지난주는 명절이 있어서. 양가에 이리저리 디녀왔다. 날이 영하로는 안내려가서 오랜만에. 비엠이를 움직였다. 좀 오래 안쓴거 같아서. 아직 잘 굴러가더라고. 오래 함께하자. #3. 지난주엔 에스더가 볼케이노를 시켜줬다. 이거 정말 놀라운 일이지. 맨날 에스더 외출할때나 먹던거였는데. 둘이 오붓하게 앉아 먹으니. 신기했다. 굽볼은 여전히 맵고. 자극적이다. 그맛에 굽볼먹지. 오랜만에 맛났다. #4. 칠리 베이컨 랩인가. 운동 끝나고 셀러디에서 포장. 자리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괜찮다. 이거랑 프로틴밀크랑. 착즙쥬스 딱 사면 가격 맞는다. 근데 칠리베이컨 보단 저번에 먹은 우삼겹이 더 맛난듯. #5. 술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