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2024.04.22
#1. 너무 늦게까지 놀지 말아야지 다짐을 한다. 저번주엔 주말에 너무 놀았다. 그러지 말아야지. 회식날 에스더가 사준 모자를 잃어버림. 어디로 간 것일까. 술 먹고 뭐 잃어버린 건 오랜만이다. 속은 별로 안 아픈데. 맴이 아프네. 핸드폰 강화유리도 깨지고. 다행히 이건 사놓은 거 있어서 바로 교체. 너무 오랜만에 회식이라. 오버했나 보다. #2. 주말엔 마트 장 보면서 엥겔지수가 또 폭발했다. 그래도 이번엔 건강을 조금 챙기느라. 호두랑 피스타치오를 샀다. 거기에 맛을 좀 챙기느라 가염으로 샀지. 홈플러스의 회랑. 코스트코의 잡다구리. 이번에 장 볼 땐 에스더가 술한병을 사줬다. #3. 코스트코에서 3만 원이었는데. 홈플러스에서 같은 녀석이 살짝 비싸더라. 승리자. #4.4인세트 가격은 점심값을 넘어선..
2023.12.04
#1. 12월이다. 언제지나가나 했던 올해도 거의 마무리 되가고 있다. #2. 감기가 걸렸다. 토요일날 좀 얇게 입었더니 그랬나보다. 기침은 별로없고. 콧물이 엄청나네. 살빠지는 느낌이야. 에스더의 간호덕분에 좀 나아지고 있음. #3. 지난주 블로그 방문자가 폭발.말 그대로 폭발. 평소 1~3정도 였는데. 이게 4천이 넘으니 어마어마하게 폭발. 그간 열심히 써온 블로그가 흥해서. 광고로 돈 벌어 포르쉐 옵션이라도 하나 더 넣을 수 있나 했는데. 뭐 토요일보면 알듯이 평소로 돌아갔음. 아마 봇이 블로그 싹 한바퀴 돈거 같음. 봇이라 광고도 안봤겠지? ㅋㅋㅋ. #4.저번에 구매한 설렁탕. 김치도 줘서 같이 묵묵. 에스더가 이것저것 추가로 쓱쓱. 후추랑 마늘소금을 샥샥. 맛나게 먹었음. #5.아직도 저 샌드위..
2022.01.15
#1. 요즘 자주 밀리네. 어제는 그냥저냥 놀다가 깜빡했다. #2. 에스더랑 칼국수를 먹으러 다녀왔다. 최고손칼국수. 익은 김치맛이 살짝 이상해졌다. 뭔가.. 너무 쿰쿰하고. 나쁘게 말하면 뭐 잘못 익힌듯한. 발효가아닌 그 무언가. 겉절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고. #3. 나는 김치수제비를 먹고. 에스더는 칼국수를 먹었다. 맛은 나쁘지 않음. 여기 주차도 편하고. #4. 그러고선 코스트코를 갔다. 와 차량 줄이 엄청났어. 한번 모르고 지나쳐서 셋길로 갔는데.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된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가서 이것저것 사고. 뭐 딱히 산건 없지만. 하몽이랑 스니커즈랑 요구르트. 리스테린. 뭐 이런거 ㅋㅋ. #5. 나오는 길에 치즈피자를 한판사고. 집에 오면서 로또를 샀다. #6.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