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야근을 했다.
재택때 했어야 할 업무를 빼먹은게 있네.
뭐 이슈가 있어서 좀 헤메고 있다.
#2.
지난주엔 똠양을 못먹었다.
내가 좀 지겹다고 해서.
에스더가 삐뚫어졌다.
그런건 아닌데.
다음주엔 똠양먹자.
#3.
대신 삼겹살을 먹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삼겹살.

에스더가 직접 무친 파채랑.
손으로 하나하나 찢은 김치랑.
그리고 고수.
#4.
알리에서 이것저것 산게 왔다.
#5.

모닝에 붙일 보조거울.
너무 추워서 못붙이고 있다.
바닥에 라인볼때 필요한듯 하여 구매.
#6.

카메라용 스트랩인데.
카메라는 안쓴지 오래 됐지만.
저 굵직하고 붉은것에 끌려 구매했다.
#7.

실리콘 타이.
뭐에 쓸지는 생각해 봐야지.
다용도로 뭐 묶어놓을때 쓰면 될거 같다.
#8.

비상용 은박담요.
차에도 하나씩 넣어놔야지.
#9.

비상용 소변기.
차에서 급할때 쓸일이 있지 않을까.
없는게 제일 좋을거 같다만.
밀리는 일이 있으면 ...
#10.

썬더볼트4 케이블이라고 해서 산건데.
썬볼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
에스더 핸드폰 데이터 전송에 유용하게 썼다.
#11.

스트랩.
어디쓸진 모르겠지만.
스트랩이다.
이쁘다.
#12.

비닐봉지 걸이대다.
근데 에스더 마음에는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실종됐다.
아마 어디 찬장 깊은곳에 들어가버린거 같다.
#13.

극세사 수건과 유리용천.
거대한 안경닦이라고 보믄 될거 같다.
#14.
에스더 핸드폰 보호필름을 수령하러.
삼성에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퇴근하고 갔는데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가더라.
난 다행히 악세사리만 사는거라 후리릭.
#15.

새로운 돈까스집.
좀 멀긴한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16.

에스더의 유부초밥.
참치랑 할리피뇨.
엄청맛있게 후두룩 먹었다.
#17.

새로 생긴 비빔밥집.
뭐 어디서 엄청 줄서서 먹는곳이라는데.
가격은 좀 있는 편이고.
맛은 나쁘진 않은데.
뭐 이가격에? 싶었음.
#18.

이 집도 새로운 곳인데.
이북식 만두라고 광고하더라.
진짜 북한을 못가봤으니.
무슨맛이라 평하긴 어렵지만.
내입맛엔 잘 인맞더라.
#19.

장모님 노트북이 영 제 성능을 못내고 있어서.
집으로 가져와서 집도했다.
스스디를 하나 사고.
램도 더블업~
돈으 쓰면 빨라진다.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싸놨다.
#20.

오랜만에 먹은 교촌은 맛있더라.
핫윙이랑 일반이랑 두개.
빠지지않는 할리피뇨.
#21.

우리 비엠이.
간다.
헤이딜러에서 나와서 진단하고.
경매했다.
우리한텐 팔기 아쉬운 가격이지만.
그래도 적당히 받은거 같다.
우리 비엠이 고맙다~
#22.

마트에서 초콜렛에 묶어 떨고 있던 레고를 데려옴.
집에 오보제로 써야지.
에스더랑 같이 맞췄다.

생각보다 갯수가 엄청나더라.
#23.
비엠이는 금요일날 떠나보낸다.
그전에 짐좀 정리해야지.
사진도 한장 찍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