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1. 잠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걸 뜸했네. 아마 회사로 출근을 안하고 바로 교육 가서 그런듯. 하지만 오늘 쓰는 이유는. 출근하니까. 제기랄. #2. 어제 쮸몬이가 많이 힘들어 했다. 미안한 마음이 무럭무럭. 여자들이 쇼핑하는데 남자를 데리고 다니는 기분을. 우리 쮸몬이가 느꼈나보다. #3. 쮸몬이가 힘들었던 이유는. 내가 링코에서 구경을 너무 많이 해서. ㅠㅠ. 쮸쮸모온. 다음부터는 적절히 쉬면서. #4. A#을 어제 들렸는데. 아이폰4 구매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뭐 부럽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음음. 뭐 그런거지. #5. 어제 컴터 테스트좀 하느라 늦게 잤더니.
졸려죽겠네. ㅠㅠ. 대체적으로 마음에 듦. 특히나 케이스가 아주 삐가번적. 확장성 좋은놈으로 샀다. #6. 오랜만에 먹은 쌀국수는 맛있더라. 근데 양파 어쩔꺼야. 포우의 양파는 언제부턴가. 너무너무 비리다. 대체적으로 요즘엔 잘 절여진 양파를 먹은적이 없다. #7. 저녁에 먹은 삼겹살. 대패삼겹인데.
대패삼겹주제에 만원이나. ㅋㅋㅋ. 맛은 있더라. 오랜만에 고기라 그런가?
#8. 버스가 안온다.
#9. 쮸몬이의 트윗 수가 이미 날 넘어섰다. 더불어 팔로워들도 곧 넘어 설듯하다. #10. 도메인 만기 90일 전이라고 이메일이 왔다. 벌써 그렇게 됐나?
결제할지 말지 고민이다. #11. 쮸몬이가 부럽다. 계속 잘수 있다니. 우허엉 부럽다. #12. 오늘은 날씨가 좀 쌀쌀해진듯해서. 긴팔을 입었다. 빵꾸뚫린 신발도 갈아 신었다. #13. 웬지 오늘 무럭무럭 잘꺼 같네. #14. 오늘의 할일은 몇몇 버그 수정과. 신규 단말에 반영이네. 일찍 끝나겠지모. #15. 아 버스에서 정신없이 잤네. #16. 아무튼 도착!
그래서 끝. Send from my BlackBerry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