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9월 10일

    #1. 배가 아프네. 우허엉. 아침에 콩나물국을 괜히 먹었나. #2. 배가 부글부글. 킁킁. 방구는 뽕뽕. #3. 어젠 새그룹장님과 식사하면서 술한잔. #4. 뭐 좀 그렇다. #5. 우니 굠둥이를 만나러 갔지. 헤헤 우니쮸. 막 우니쮸 잠들어버렸어. 코오오. #6. 난 벌떡 일어나서 집으로 뿅뿅. #7. ㅎㅎㅎ. 우니 굠둥이. 많이 많이 사랑해. 요즘 따라 귀여워지는구만. ㅎㅎㅎ. #8. 우니 굠둥이 알라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9월 9일

    #1. 엊그제는 생일이었다. 나이 점점 먹다보니. 생일이 뭐 대수냐. ㅋㅋ. 그냥 맛있는거 먹고. 푹 쉬면 그게 제일이지. #2. 우니쮸랑 보노보노가서 막 겁나 묵묵하고. 우니쮸는 막 집에와서 뻗어 잠들어 버리고 ㅋㅋ. 방구 쉭쉭 뀌면서 꿀잠 ㅋㅋㅋ. #3. 어제는 어머님 생신이셨다. 헤헤. #4. 오늘은 파견을 가야해서. 일찍 가는 중이다. #5. 어제 막 나도 잠들어서. 뻗었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완전 개운해 ㅋㅋㅋ. #6. 생일선물로 주신건 아니지만. 엄마가 여행갔다 오면서 티셔츠랑 화장품이랑 사다가줬다. 말기름 크림이라는데. 냄새는 풀냄새난다. #7. 우니쮸는 왜 밥을 묵묵하면 졸릴까 ㅋㅋ. 귀요미 자는거 완전 귀여워. #8. 방구 막 뀌고 팔 막 올리고. 코도 막 골고. ㅋㅋㅋㅋ. #9. 귀염..

    9월 6일

    #1. 어젠 형들 만나서 술한잔했다. 고추장 삼겹살 맛있다. #2. 2차는 오징어세상가서 오징어랑 전어구이 묵묵. #3. 맛나 헤헤. #4. 조만간 다시 보기로 했다. #5. 엊그제 우니쮸가 막 나 출근 안했다고 의심. #6. 회사가 겁나 힘든가보다. 슬슬 정리해야지. #7. 내일 내 생일. #8. 우니쮸 이따봐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9월 4일

    9월 4일

    #1. 어제는 원래 쭈를 만났어야 하는데. 승빈이형이 연락을 해서 전어를 먹자고 했다. #2. 가을 문턱이라 그런지. 전어가 맛있더라. #3. 좋으다. #4. 우니쮸가 흔쾌히 보내줬다. #5. 전어회 먹고. 구이도 먹고. 2차는 수육먹으러 갔다. #6. 그렇게 마시다가. 해영이형 오고. 나는 출근을 위해 마무리 ㅋㅋ. #7. 오늘은 우니쮸 보러 가야지. #8. 머리가 좀 아프고 속이 좀 쓰리다. 까스활명수를 마셔야 겠어 ㅋㅋ. #9. 우니쮸 우리 이따 봐요. 사랑해~ #10. 오늘의 사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9월 3일

    #1. 어제 햄버거를 퇴근할때 사먹었는데. 안좋다. 뭐 먹을땐 좋았는데. 일어나니 속이 안좋다. #2. 체했나보다. 끅끅. 속이 답답. 덕분에 아침에도 지각이다. #3. 우니쮸는 어제 수원가서 안왔다. 빕스에 잡힌거 같아. #4. 회사가서 소화제 먹어야지. #5. 이제 슬슬 가을이다. 밤엔 조금 쌀쌀해진다. #6. 선풍기 없으면 아쉽긴 하지만. 키면 좀 추운 뭐 고딴식. #7. 오늘 우니쮸 오겠다 헤헤. 이쁜이 얼른와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9월 2일

    #1. 주말에는.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 부끄럽다. #2. 우니쮸가 새벽에 고기가 먹고 싶다 그래서. 새벽에 개동이랑 우니쮸랑. 고기를 먹으러 갔지. 한남동으로. #3. 뭐 맛있게 먹었어. 맛있게 묵묵. #4. 그리고 2차를 갔는데. 좀 취했나봐. 소화도 안되고. #5. 그렇게 먹고 집으로 우니쮸랑 택시타고 가는데. 집에 다 와서. 우우ㅜ우이이이엥 우우우웅. 오바이트. ㅡㅠㅡ #6. 처음에 손으로 똭 막았는데. 손가락 사이로 막 샜어 ㅠㅠ. 우니쮸 막 편의점가서 물티슈 사가지고. 막 딲아주고. 흙흙. #7. 새벽 5시의 사건은 그렇게 끝났다. 흙흙. 슬프다 부끄럽고. 미안하고 막 그렇다. 우니쮸 돈도 많이 썼을텐데. #8. 난 오바이트 한번하고 급 정신차림. ㅋㅋㅋ. #9. 우니쮸 이번일만 생각하면 참 ..

    8월 30일

    #1. 8월도 이제 끝이다. 뇸뇸. #2. 어젠 회식을 하고. 지하철을 뱅글뱅글 돌았다. #3. 우니쮸가 막 뭐라 그래서. 내가 섭섭했지. #4. 우니쮸 집에 돈까스랑 라면이랑 막 음료수랑 사가지고 갔다. #5. 우니쮸는 쥬스먹는 여자. 앞으로 쥬스 많이 사줄께. #6. 우니쮸가 막 내 궁뎅이를 겁나 만졌다. 궁딩이 궁딩이. 헤헤. #7. 술은 역시 조금만 먹는게 좋습니다. #8. 팀장님이 술마실 사람이 없어져서 안타까워 했다. #9. 아침에 늦지 않고 깔끔하게 출근. 헤헤. #10. 아침에 우니쮸가 막 라면 해줘서 맛있게 먹었음. 우니쮸 아침해주는 여자. 좋으다. #11. 우니쮸 많이 사랑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8월 29일

    #1. 요 몇일.우니쮸가 일찍 일어나더니. 오늘은 아닌가보다. 비도 오고 그래서. 더 쳐지는듯. #2. 어젠 우니쮸랑 굽네 치킨. 퇴근하는 길에 갑자기. 너무 먹고 싶었지. #3. 맛있엉. 근데 여전히 닭다리는 못먹겠다. 나름 치킨 매니안데. 닭다리는 비린내나. #4. 닭먹고 장난치다가. 잠들었는데. 다행히도. 똭 12시 5분전에 기상 ㅋㅋ. #5. 근데 오늘 아침 일어나기는 좀 힘들었다. 뽁쩍지근. 똥싸는데 기운을 다 써서 그런거 같다. #6. 오늘은 회식 하는 날. 참치 먹으러 가야지. #7. 근데 비가 너무 온다. 시르다 비. 날씨가 선선해져서 좋기도하다. #8. 어제 잘땐 선풍기 타이머 해놓고. 더워서 깨진 않았으니깐. #9. 우니쮸도 아마 날씨가 선선해져서 잘 자나보다. #10. 요즘 우니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