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9월 2일
#1. 어제 너무 늦게 끝났다. 너무 짧게 봐서 너무 애틋해 ㅠㅠ 그래도 짧은시간 알차게 보냈어. 꼭안아 주면서 헤헤. 내 천사 쮸쮸몬~ #2. 집에 갈때 비가 아주 듬뿍왔다. 덕분에 신발에 구멍난걸 알게 됐다. ㅠㅠ 얼마안신었는데. 어디서 뚫린거지? #3. 어제 자는데 바람소리가 아주 굳. 창문 다깨질꺼 같은 그런 빠워~ 무서워 ㄷㄷㄷ. #4.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부러진 가로수들이 많이 보이네. 바람이 격하게 불긴했나보다. #5. 지하철 2호선 4호선 운행중단. 2호선은 부분 구간만 4호선은 전체라는데. 지하철 타고 다니시는 분들 고생좀 하시겠네. #6. 쮸몬이의 블로그질. 넘 좋아. 쮸몬이가 웬지 약간 오덕 같은 행동을 하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내가 옆에서 알려줄수 있어서 더 좋아. #7..
9월 1일
#1. 어제 천사같은 쮸몬이~ 너무 좋았다. 쮸몬이 마법걸려서 기분도 꿀꿀할텐데. 너무너무 좋았어. 완전 오나의 여신님이셔. #2. 어제는 오랜만에 맥도날드. 햄버거 좋아. 에스더는 빅맥. 나는 스낵랩 2개. 정크푸드 너무 좋다 ㅋㅋ #3. 버스안에서 감자튀김 냠냠. 버스에 앉아서 하나씩 빼먹는 감튀.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 쮸몬이 한개 나한개. 콜라랑 같이 냠냠. #4. 무한도전을 봤다. 지지난주꺼. 마무리가 약간 찜찜하지만. 쮸몬이가 대충 뭘 비판하려는건지 이야기 해줬다. #5. 태풍때문에 날씨가 꿀꿀하네. 곤파스? 곰팡이 같은것 #6. 오늘은 완전 지각. 아침에 버스정류장 도착하니. 지갑이 없네. 으잌~ 엄마한테 전화하고 가고 있었지. 갑자기 급똥! 으앜. 집에가서 싸고왔지. 후훗. #7.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