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12월 11일

#1. 오늘꿈. 트랜스포머. 막 내가 로봇들한테 브리핑을 듣는데. 시끄럽다! 이러면서 로봇 머리에 버튼을 똭 누르면. 로봇이 말하는게 멈추고. 그걸 계속 반복했다. 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아 뭔가 좀 이상하다 하고 있는데. 가슴팍에 핸드폰 들고 있고. 마침 알람이 똭 울리는데. 트랜스포머 로봇이 짖껄이는 알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므아 ㅋㅋㅋㅋㅋ. #2. 어제 우니쮸랑 코엑스에서 케이에프씨 묵묵. 으아. 이거 맛있구만. 쵝오야. 아쉬워. 이렇게 맛난게 한정 메뉴라니. #3. 어제는 밥을 먹고 코엑스를 쭈욱 돌고. 우니쮸는 막 피카츄가 되서 전기를 겁나 쏘고 ㅋㅋ. #4. 아어제 드디어 우니쮸 루돌푸를 뽑아냈다 ㅋㅋ. 만져보고 흔들어보고. 무게도 재보고. 드디어 뽑아냈어. 너무 좋아하길래..

12월 10일

#1. 나이스. 지하철 바로 탔엉. #2. 토요일은 친구들만났다. 영록이랑 남준 성희. 간단히 마셨는데. 우니쮸가 꽐라됐음. #3. 새벽 내내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것도 집이랑 멀다고 느껴지는 이태원에서. 이노므시키. 혼날려고. #4. 일요일이 되니 다행이 우니쮸 많이 회복해서 좋았당. 뿡뿡. #5. 스쿨푸드에서 밥시켜서 둘이 묵묵하고. 헤헤. #6. 우니 귀요미. 나 왜이렇게 왼쪽 허리가 아프지? 콕콕 쑤시네. #7. 핸드폰 액정보호지랑. 아답터랑 샀다. #8. 우니쮸가 아이패드 미니 결재해 줬다. 우니쮸!!!!!!!!!!!!!!!!!!! 으헤헤 우니쮸. #9. 근데 배송이 한달걸려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ㅋ. #10. 1월달에는 받을 수 있겠다. 핸드폰은 언제 오려나. #11. 음음. 우니..

12월 7일

#1. 어제 거의 충동적으로 아이폰 신청. 음음. #2. 헤헤 어제 우니쮸 오랜만에 만났나? #3. 일찍가서 파스구찌에서 기다렸다. 우리 굠둥이. #4. 너무 오랜만이라 컨트롤이 잘 안됐구만. #5. 눈이 또 온다. 넘 좋앙. 씐나 씐나. #6. 우니쮸. 넘 좋구만. #7. 다음주면 핸드폰 받겠지? #8. 우흥우흥. 주식이 많이 올라야. 우니쮸 크리스마스 선물로 노트투 사주는데. #9. 우리 굠둥이 기대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2월 6일

#1. 어제는 이상인 팀장님 결혼식 전 식사. 한우마당. 우왕 굳. 너무 잘먹었다. #2. 역시 한우. 뚜뿔. #3. 우니 귀요미 어제 일찍 잠들었나보다. 귀욤둥이. #4. 오늘이 따신건지. 슈퍼드라이가 따신건지. 좋으다. #5. 어제 눈이 많이 와서 참 좋으다. 똥개마냥. ㅋㅋㅋㅋㅋ. #6. 우니 귀요밍. 우리 오늘 봐용. 내사랑 귀요밍~~~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2월 5일

#1. 눈 많이 온다 아이 씐나. 너무 씐나. 근데 우산이없네. #2. 요새 우니쮸 옆에 있으니 넘 좋구만. 암것도 안하고 쮸 옆에서 쮸가 시키는것만 척척하고 싶네. #3. 눈아 많이 와라 듬뿍. #4. 씐나 씐나. 이번주 스키장 가는 애들 좋겠구만. #5. 우니 귀욤둥이. 오늘 아침에 게슴치레 눈을 뜨고 보는데. 이뻣음. 내가 잘때 막 뽀뽀했는데 볼떼기가 축축해서 또 닦아 주고. ㅎㅎ. #6. 어제 먹은 만두국이랑 새우만두 맛나. 아니 만두국은 좀 별로. 간장좀 들이 붓고 먹으니 괜츈. #7. 우니쮸 오늘도 힘내시고. 쮸뿌쭈쀼 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2월 4일

#1. 팔랑귀. 쮸가 일 그만두고 12월 한달만 놀자고 농담삼아 이야기 했는데. 너무나도 그러고 싶네. #2. 자기가 좋아하는 일. 보람된 일을 하는건 모두의 바람이겠지. #3. 그런거 보면 난 어느정도 조건은 맞춰진거 같은데. 나땜에 주변사람이 더 힘들어하는걸 보니. 또 이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4. 내가 하고 싶었던게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전업투자자로 변신해서 매일 단타나 쳐볼까. #5. 일년안에 말아 먹을려나? ㅋㅋ. #6. 요새 쭈가 너무 힘들어 한다. 전혀 보람도 못느끼고. 대학나와서 내가 이짓하려고 하는건가. 싶다는데. 매번 그만 두고 다른 일 하라고 권하지만. 그러지 않는다. #7. 그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 일찍 아파 쮸.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면 과감히 행동에 옮겨요. #8...

12월 3일

#1. 12월의 첫 일기. #2.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올해 우리 쮸를 내가 데려가려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가장 큰 후회다. 내년엔 좀 더 노력해야지. #3. 우리쮸 행복가득하게 해주기. 귀요미. #4. 금요일날. 강일이형이랑 술을 좀 먹어서. 토요일날 출근을 못했다. 그래서 일요일날 출근했다. #5. 토요일엔 쮸랑 같이 있으면서. 아이패드 사러 갔는데. 품절이래 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구만. 슬프다. #6. 우리 귀욤둥이. #7. 나의 주식은 나락으로. 이런 개잡주는 손대는거 아닌데. 짜증나는 구만 ㅋㅋㅋ #8. 우니쯍 쭝. 사랑해요 우니쯍.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1월 30일

#1. 헤헤 아이패드 판매완료. 이번주에 코엑스가서 미니 사야징. #2. 우니쮸님이 사준 고마운 아이패드. 넘넘 고마워. 정말 잘썻옹. 헤헤. 고마운우니쮸. #3. 오늘은 강일이형 술자리. 어제 일은 거의 끝냈다. 오늘은 좀 마무리 하고. #4. 기능추가 건이 좀 크다. #5. 우니 귀요밍. 어제 못봐서. 우리 쮸 혼자 잤겠구나. #6. 헤헤 우니쭈도 요즘 집꾸미기 작업중. 이쁜 스탠드도 하나 샀고. 커튼도 하나 샀고. 알록달록. #7. 배가 슬슬 아프네. 잉잉. #8. 나의 사랑 이쁜쭈. 헤헤 좋구만. 사랑해 쯍.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