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19.08.15

    2019.08.15

    #1. 광복절. #2. 직장 생활 하기 시작하니 이런 공휴일이 너무 좋다. #3. 알차게 논듯. 이날 뭐먹었지. #4. 아! 에스더랑 장모님꺼 노트10 예약하러. 오산 다녀옴. #5. 할원 12~15. 가격 참 좋네. #6. 가계가 무슨. 80년대 좌판같은 느낌. 그래도 손님은 꾸준하더라. 가격이 괜찮아서 그런지. #7. 예약하고 오색시장가서 칼국수랑 수제비 먹고 옴. 에스더는 곱빼기. #8. 왜 오색시장을 오면 항상 비가 오는가. #9. 대파한단 사서 집으로 복귀.

    2019.08.14

    #1. 오늘만 나가면 내일은 안나감. #2. 회사에서 세호씨가 중국 해바라기씨를 줬는데. 맛있다. 에스더한테 얘기해서 하나 삼. #3. 까먹는 재미가 있다. 간도 되어 있어서 짭짤하고. #4. 에스더가 이마트를 가고 싶다고 얘기함 오늘은 칼퇴근 해야겠어. #5. 에스더가 노트10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 장모님꺼랑 해서 바꾼다고. #6. 아파트 상가에 백마클리닝 없어져서 에스더 슬퍼함. 오픈도 안했는데 사라지다니.

    2019.08.13

    #1. 우리 하루의 문자는 항상. 버스타고 붕붕. 으로 시작한다. #2. 동탄 이사간뒤 언제나. #3. 낙성대에 살때는 9시에 일어나도 지각안할 수 있었는데. 여긴 망함 ㅋㅋ #4. 그래도 집도 넓직하고 좋다. 언제 이런집 살겠어. #5. 에스더는 요즘 이디야 곡물라떼에 빠짐. 다른말로 칼로리폭탄. #5. 형들이랑 오랜만에 술 마심. 승빈이형 자존감이 많이 높아졌나봄. 영돈이형이랑 셋이서 묵묵. #6. 이날도 택시. 집에가면 12시. #7. 야근 후 택시타면서 최고속은 137. 내가 운전할땐 120까진 괜찮은데. 택시 뒷자리에서 느끼는 120은 엄청나다. 이날 택시 엄청 돌아감. 평소엔 3만원 후반인데 이날은 4만원 후반 나옴. 아저씨한테 뭐라 했더니 톨비 빼줌. #8. 영업 참 거지같이 함. #9. 오..

    2019.08.12

    #1. 아오 .. 일기도 몰아서 쓸려니 참 힘드네. #2. 일단 뭘 했는지가 기억이 안남. 맨날 루틴한 일과니깐. #3. 에어컨은 빵빵해서 28도를 해도 문 닫아 놓으면 넘나 추운것. 에어컨 틀고 이불 덮고 뽀송뽀송. #4.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요. 비오면 너무 출근하기 싫음. 출퇴근 할때만 좀 안왔으면. #5. 에스더는 오랜만에 학원을 나가서 피곤하진 않을까? 그래도 어린애들이라 반항하고 막 사춘기 같은 애들은 없어서 다행. #6. 요즘애들은 사춘기가 빨리온다는데 .. #7. 일이 좀 많아서 야근 후 택시타고 집으로 붕붕. #8. 집에가서 재활용 버림.

    2019.08.11

    2019.08.11

    #1. 일요일. 에스더가 돌아오는 날. #2. #3. 에스더가 돌아와서 피곤했는지 계속 잠만 잤다. 잠잘때 참 이쁘다.

    2019.08.10

    2019.08.10

    #1. 에스더가 친구랑 1박2일 여행을 갔다. ㅠㅠ. 보고싶구만. #2. #3. 오전 내내 늘어지게 자다가. 내방에 가서 디비전을 시작했지. 요즘 디비전 불 붙음. 재밌어졌어. #4. 에스더는 잘 먹고 잘 놀고 있는듯. #5. 이제 안방이 전화가 아예 안터짐 ㅋㅋㅋ. #6. 느즈막히 굽볼(굽네볼케이노)를 에스더가 원격으로 시켜줘서 먹고. 다시 겜겜. #7.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하게 게임하니 신세계. #8. 전기 펑펑쓸테다.

    2019.08.09

    #1. 에스더가 좀 아팠다. 이명증 초기증상? 날깨워주려고 아침에 일어나다가 갑자기 그런듯. #2. 신경이 쓰이는구만. #3. 이번주 주말에 에스더가 친구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계획이 틀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4. 인증문자 날아오는거 어떻게 자동으로 샤사샥 안되려나. 안드로이드는 어찌어찌 가능할거 같은데. 아이폰은 답이 없네. #5. 에스더가 막 우왕해도 흔들림 없는 난 시몬스송이지.

    5월 28일

    오전 출근 좋았음. 점심 기체단 회식. 닭도리탕 좋았음. 운동가기 전에 길영형한테 도발. 입터는 것만 배워서 큰일. 저녁 일끝나고 클라이밍. 수영씨 체험. 부들부들 안해서 재미없음. 등록 안할꺼 같음. 일끝나고 엔빵 치킨. 정주, 석주, 승빈. 석주형이랑 말 놓기로 했는데 내일 잘 모르겠음. 에스더 전화와서 15분 연장해줌. 세상 고마움. 꾹꾹이 2회 보장. 턱걸이는 암장에 있는걸로 하니 9회. 요새 운동 안해서. 집에가서 5번만 해야지. 에스더가 관대함. 고마움. 어제 야구 술 의심할땐 완전 미움. ​안타 3타수 2안타에 점수도 냈는데. 자랑할데도 없고. 그래도 에스더 고마움. 내 여자. 이만한 사람 없음. 코드 잘 맞음. 당근당근당근. #납치당했을땐당근을외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