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수산

    2024.06.17

    2024.06.17

    #1. 담낭제거수술 받은지 3주 정도 됐나? 이젠 뭐 그냥 일반인입니다. 배꼽에 상처는 있긴한데 곧 없어질거 같고. 이제 소변볼때 아랫배도 안아프고. 먹는것도 잘 먹고. 술도 살짝 먹어봤고. #2. 술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좀 취하더라. 설사도 없어지고 있고. 속쓰림은 제로. #3. 요즘은 락이 좋다. 못죽는 기사와 비단요람이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약간 애니 주제가 같은 느낌인데. 리듬도 좋고 노래도 좋다. 유튜브뮤직 댓글보면. 오랜만에 오타쿠 설레게 하는 노래라는데. 좋아좋아. 엄마가정성껏싸주신도시힙합은 없지만. 엄마가정성껏싸주신도시락은 있다는 글이 계속 맴돈다.사실 난 힙합파긴 했는데. 락도 좋다. #4.그리웠다. 옛통. 맥주한잔과 옛통. 기름에 튀긴 자극적인 녀석이지만. 마성의 매력이 ..

    2023.05.08

    2023.05.08

    #1. 바쁜 연휴였다. #2. 금요일은 좀 쉬었고. 토요일엔 본가에 다녀왔고. 일요일엔 장모님댁에 다녀왔다. #3. 본가 갈때는 꽃게가 철이라고해서. 수원농수산물시장 부부수산에서 쪄갔다.여기 주인분이 아주 친절하시고. 상태도 다 좋다. 서비스도 주시고. 백합조개랑 새우, 가리비도 서비스. 5킬로? 정도 샀나? 열몇마리 들어있던거 같다. 킬로에 오만얼마였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운전해야해서 술을 못먹어 좀 아쉬움. 오랜만에 본가가니 아빠는 독감으로 아팠고. 엄마는 요즘 일을 좀 하셔서 그런지. 더 건강해 보이셨다. 적적하셨는지. 말이 엄청 많아지셨다. #4. 미용실 예약해 놓은게 있어서. 일찍 나왔다. 아슬아슬하게 도착. 머리는 계속 기를꺼라 살짝만 다듬었다. 에스더는 매우 만족하지 못함. 찔끔 짤랐는데 ..

    2022.05.06

    2022.05.06

    #1. 안쓴지가 좀 됐네. 금요일 회사가는 김에. 천천히 걸어와서. 버스도 놓침. 사실 도착하기 전까진 조회도 잘 안함. 괜히 조회하면 조바심만 생김. 바쁜것도 없는디 뭐. #2. 암튼 뭐 원래대로라면 오늘 재택일텐데. 오늘 술약속이 있어서. 재택결재를 안올렸지. 근데 약속이 파토남. ㅋㅋㅋㅋㅋ. 그래서 출근함. #3. 사진을 털어보자 무슨일이 있었나. 꽤나 느끼하고. 먹을만 했다. 나쁘지 않음. 종종 먹는다면 괜찮을듯. #4. 맨날 저녁 뭐 먹을지 결정하는게 인생의 가장큰 결정인 요즘. 에스더가 파스타를 해줌. 뇸뇸. 에스더는 요리솜씨가 좋다. #5. 자동차 보험 갱신할때가 되서 한번 조회해보고. 디비가 제일 싸다. 삼성이랑 국민도 해봤는데. 꽤 차이나네. 차가 두대라 이럴때 부담되네. #6. 부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