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2024.01.08

    2024.01.08

    #1. 오늘은 월요일. 생각보다 기상이나 출근이 힘들진 않았다. 날이 많이 춥다는데. 점심때는 햇빛받으니깐 따숩더라. #2. 출근 예약 버스가 생긴게 진짜 신의 한수. 넘나 편해졌다. 물론 조금 일찍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자리 없어서 계속 기다리는것보단 넘 좋음. 퇴근길 버스에 냄새가 별로 좋지 않군. #3.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진짜 버스 많아졌다. 서서가고 에스더가 태워주고 했는데. #4.복귀하신 치킨벅. 2주에 한번씩인듯하다.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식 원픽. #5.양념치킨 느낌의 호천당 매운돈까스. 원래 돈까스 먹을땐 막을 좀 더 자주 갔는데. 요즘은 뭔가 아쉬워졌다. 조만간 다시 가봐야지. #6.얼마전 본가에 굴 먹고 싸온걸 냉동해놨는데. 에스더가 콩나물 굴밥을 지었다. 에스더 ..

    2023.12.26

    2023.12.26

    #1. 오늘은 화요일이다. 어제는 월요일이자 크리스마스. 회사 안가는날. 출근 안하는날. 빨간날. 좋은날. #2. 역시 쉬는게 좋아. 주말엔 저번에 교체못한 에어필터를 갈러 가고. 이거 자세한 썰은 아래에. #3. 일요일엔 굴 먹으러 본가에 다녀왔다. #4. 지난주엔 틈틈히 술을 마셨다. 술을 사기도 좀 사고. 비싼건 못사고 적당한 걸로다가. #5. 마트도 여러번 가고. 회도 많이 먹었다. #6. 전반적으로 행복한 연말이구나. #7.가연인지 연가인지. 맨날 헤깔린다. 차돌 짬뽕밥. #8.에스더 스페셜이라고 하기엔 좀 약한데. 소고기 볶음밥이다. 김치전도 같이. 참소스에 찍어먹으면 너무나 맛있다. #9.설탕없고 카페인없는 제로제로 버전이. 회사에 새로 들어왔다. 안바뀌고 고정으로 있는건. 트래비. 게토레이..

    2023.12.11

    2023.12.11

    #1. 방문자는 다시 줄어버렸다. 하루에 백명만되도 광고가 열일하려나. #2. 날이 따숩다. 겨울대비 따숩다. 저녁엔 막 덥고. 아침에 일어나면 에스더는 대짜로 이불다 차고 잠잠. #3. 다음주부터 추워진다고 한다. #4. 오늘은 비가 온다. 퇴근길인데.비 새는곳에 의자 다 뽑아놓음. ㅋㅋㅋㅋㅋ 버스는 덥다. 비새는 사우나네. #5. 저번주엔 무슨일이 있었냐면. 일단 좀 아팠지. 감기에 체함에 위경련이 따따닥~ 죽다 살아났음. 괜찮은줄 알았는데 힘들었다. 수요일날 연차내고 쉴땐 다 나은줄 알았는데. 목요일날 출근하니 살짝 있더라. 주말에 푹 쉬어서 해결. #6.그렇게 맵진 않고. 그냥 고춧가루 솔솔하는 정도였다. 종종가면 좋을거 같긴한데. 좀 멀기도 하고. 예전에 술마시러 왔었는데. 요리가 괜찮았다. #..

    2023.11.13

    2023.11.13

    #1. 날이 부쩍 추워졌다. 오늘은 패딩을 입었다. 영하3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추웡. #2. 더운것도 싫지만 추운것도 싫다. 근데 추운건 이불안에 들어가 있으면 해결. 더운건 에어컨이 필요해. #3.하이네켄 대짜. 1.5리터. 벌컥벌컥. 치킨이랑 같이 먹은날인듯.맥주는 잘 먹힌다. 오랜만에 먹는 교촌도 엄청 맛있었다. 교촌은 에스더도 잘먹어서 좋다. 근디 비싸. #4.이거 먹고 속 불편. 으아으. 한의원을 다녀왔다. 인생 처음 침술을 경험. 첫침 맞자마자 속이 뻥뚫리는걸 기대했지만. 나에게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어. 뭐 엄청 좋은 효과가 있다곤 보기 힘들었다. 근데 뭐 다녀와서 좋아진걸수도. #5.속이 안좋아서 곰탕. 옆에서 은찬씨가 샐러드먹고 체했다고. 억울하겠다고 놀렸다. 억울하다. 풀떼기보다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