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2023.10.10
#1. 지난주 목요일엔 친구들을 만났다. 금요일이 재택이라 9시쯤 일어나서 일하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재택이 아니더라.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할 자신은 살짝 없어서. 연차를 썼다. #2. 1차에는 양국을 갔다.양고기 괜찮다. 두섭이는 살짝 누린내가 난다고 했다. 두섭이는 양 전문가다. 뉴질랜드였던가. 암튼 유준이도 고기 다 구워질때쯤 오고. 오랜만이라 술술술. #3. 사진은 없지만 2차는 골뱅이집을 갔다. 두섭이 친구부모님이 하는 가게란다. 2차때는 정신이 잘 없다. 11시쯤 되서 집에 버스타고 가자고 나왔는데. 아니글세. #4. 두시간이 넘게 걸었다. 바로 역삼에서 마셨는데. 회사 들어가겠다고. 열심히 걸었는데. 방향을 잘못잡았나보다. 네비를 키고 따라가면 될텐데. 왜 네비도 안썼니. 결국 그렇게 걷다..
2022.10.11
#1. 또 화요일이다. 체험판으로 주 4일제 근무를 2주 체험하니. 참 좋다 싶다. 4일 일하면 쉬는 날이 많으니. 나가서 소비를 할꺼고. 그러면 소비가 활성화되고. 돈이도니. 아몰랑. 놀고 싶엉. #2. 시작은 이테리부대찌개의 부대전골. 여긴 버터를 주는데 밥 비벼먹는다. 그래서 이테린가? 맛은 좋음. #3. 양고기 맛집이다. 주명이형 결혼한다고 밥산날. 멀리서 해영이형도 오고. 오랜만에 강일이형. 민수형. 주명이형. 엄청 먹었다. 여기가 할랄? 방식이라 외국인이 엄청 많았다. 고기도 다 구워주고. 맛있어. 오랜만에 양고기 맛있다 생각했다. 다만 양고기밖에 없는건 좀 아쉬움. 양고기 탕수육도 맛있더라. 아 가지볶음도 있음. 맛있음. #4. 2차는 근처 횟집. 날이 별로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술먹기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