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다

    2025.01.13

    2025.01.13

    #1.1월도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었다.늙으면 시간이 참 빨라.요즘은 일도 좀 바빠서 그런지 더 빠르다.바쁘고 빠르고.뭔가 라임이 맞구만.#2.에스더가 좋아하고 내가 잘 먹는 곤드레밥.소스 부어서 슥 먹으면 순식간에 먹는다.#3.호돌이반점을 엄청 오랜만에 가봤다.반지하에있다가 엄청나게 큰곳으로 옮겼다. 맛은 여전히 괜츈.나쁘지 않다.짜장은 뭐 못하면 망하는거지.#4.싱글톤 12년.50%세일.좋다.민수형은 못구했다고 한다.제 값 다 주긴 좀 아쉽지만.가격이 깡패네.에스더가 친히 허락했다.#5.금욜날 재택끝나고 이마트를 갔는데.회가 없었다.그래서 바로 홈플러스를 갔는데 회가 없었다.ㅋㅋㅋㅋ금요일은 회먹는 날인가요.감바스가 좀 땡겼는데.에스더가 백합조개 한봉다리 사더니 뚝딱 만들어줌.맛있쪙. 기분좋아서 일찍잠..

    2024.05.07

    2024.05.07

    #1. 길었던 연휴가 종료. 비가 온다. 일요일부터 계속. 오늘은 그친다고 하더니 계속 온다. 덕분에 온도도 뚝 떨어졌다. 쌀쌀하네. #2. 토요일엔 어버이날도 있고. 본가에 방문. 차는 그리 많이 막히진 않은거 같은데. 한 30분? 1시간정도 더 걸렸나. 기름이 없어서 기름도 가득 채우고. 붕붕. #3.에스더가 얼마전에 삼겹살 구워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딱 엄마가 삼겹살 구워줌. 장어도 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화장실을 두번이나 다녀오고. 다 맛있었다. 에스더랑 입맛이 잘 맞는게 참 다행이다. 이거 안맞는 사람들도 많다던데. 잘 먹고 용돈 드리고 집으로 고고. #4.요즘 아빠가 난에 빠졌다는데. 색이 특이하다. 마치 염색한듯. 저런 파랑이 나올 수 있나. 아무리 봐도 염색인거 같은데. #5. 키우던 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