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짬뽕

    2023.01.02

    2023.01.02

    #1. 2022년이 지나갔다. 언제가나 했는데. 돌아보면 빠르게 지나갔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빨리가는것 같기도 하고. #2. 점점 새로운것들은 적어지고. 도전의식도 점차 연해지는것 같다. 그래도 지난해는 파이썬이 배워보고 싶어서. 뚝딱 해봤었다. 아직 뭐 좀 한다 싶진 않은데. 내가 필요한걸 만들어 쓸정도는 된다. #3. 내년엔 고를 한번 해볼까 생각도 한다. 점점 손놓고 안주하면 멍청해지는것 같아. #4. 작년을 회고해 보면. 우리에게 가장 큰일은. 출산을 위해 난임병원을 다녀본것이고. 나에게 큰 변화는 늦었지만 운동을 다시 시작한거. 예전에도 클라이밍은 조금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인생에 운동이 없었던 적이 더 많았다. 하면 재밌더라. 올해는 몸짱은 안되더라도. 건강하면 되지~ #5. 올해의 가장 큰..

    2022.07.25

    2022.07.25

    #1. 저번주는 길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듯한 느낌이다. #2. 지난주초엔 시간안간다고 시부엉대고 있었을턴디. 비가 많이 왔던 기억도 있고. #3. 차짬. 맛있지. 요즘은 차돌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 슬프다. 예전엔 진짜 수북했는데. #4. 샤브장인 에스더의 요리. 이제 샤브정도는 뚝딱. 고기도 배부르게 먹고. 칼국수 풀어서 찹찹. 샤브샤브만 먹으면 배가 터질정도로 먹는다. #5. 나쁘진 않은데. 너무 속이 튀어나와서 먹기좀 힘들었다. 한입하면 세상 탈출할듯 튀어나와. #6. 와 이거 힘들었다. 매운 느낌이 그냥 디저라 느낌. 뭔가 매콤한게 아니라 그냥 캡사이신 빡! 결국 다 먹긴 했는데. 맛있게 맵지 않아 좀 아쉬웠다. #7. 여기도 매니아들이 좀 있다. 안먹다보면 좀 생각나는 맛임. 영돈이형이랑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