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2024.12.23
#1.뭐 이런저런 이슈들이 있어서 지난주엔 쉬어갔다.#2.술자리가 계속있었지 뭐얌.#3.지난주와 지지난주엔 이벤트가 많았으니. 사진을 보며 떠올려보자.#4.집에서 포식했네.소고기뭇국애 비엔나 소세지.그리고 구운소고기.에스더표 무생채.유통기한이 살짝 지난거 같은 양 넉넉한 김.평소엔 저것만 퍼먹으면 혼나는데.유통기한이 지나면 막 먹어도 칭찬받는다.맛만 좋으면 되지.#5.요즘 식후패턴.바로 간식때림.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음.최근 엄청 찌는 느낌이다.배가 빵빵해지고.엉덩이가 거대해진다.자제필요.#6.개발팀 50명 정도의 회식이 있었다.이날도 너무 많이 마셨다.인사불성.근데 다음날 재택이라고 노트북 잘 챙겨옴.1차때 고기 엄청 먹고.2차는 맥주집 간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어우.사람들이랑 엄청 얘기한거 같..
2024.08.26
#1. 에스더랑 만난지 벌써 15년이나 됐다. 8월 22일이 무려 15주년. 그렇게 오래만나고도 아직 서로 좋아서 부벼댄다. #2. 이렇게 지나서 보면 다 인연이 있는거 같다. 대학에 들어간거. 오티를 간거. 동아리를 들어간거. #3. 그렇게 우리는 될 인연이었나보다. #4. 되게 힘들었던때도 있었던거 같은데. 돌아보면 추억이라고. 안좋았던 기억은 없는거 같다. 그저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추억뿐이다. #5. 에스더 덕분에 집도사고. 에스더 덕분에 차도사고. 에스더 덕분에 더 좋은 차도 살꺼고. 그렇게 하루하루 점점 더 좋아질 날이 많다. #6. 완전 풋풋할때는 아니어도. 지금보면 애기애기들이 만나서. 하루하루 같이 늙어가는걸 보면 신기하다. 에스더는 아직도 아이돌이 좋다고 콘서트도 다녀오고. 뭐라도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