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2022.07.04

    2022.07.04

    #1. 지난주에 비가 정말 많이 왔다. 지긋지긋하게. 장마다. 습하고 덥다. #2. 동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오픈했다. 술을 좀 싸게 판다고 해서 매우 끌렸다. 결국 다녀왔지. 사고 싶은 술은 못샀는데. 나름 저렴하게 샀다. 탱커레이 넘버텐. 3만원 초반이었던거 같고. g7은 7천원대로 좀 비쌌지만. 그래도 저렴이 와인이니깐 두병. 조너워커 더블블랙이랑. 아란. 산토리 치타. 그리고 레몬 뭐시기 1등이래서 샀다. 행복. 발베니나 멕켈란은 없더라. 그리고 저 편육 꽤 맛있었다. 장모님 오셔서 같이 먹었다. #3. 트레이더스에서 산거. 나름 쓸만한듯. 치실은 양치전에 하는게 좋답니다. 첫 사용에 피가 좀 남. 약한거에서 서서히 올라가는게 좋다고 한다. 2단인데 피가나면 어쩌나. #4. 역삼에 매운 돈까스집..

    2022.02.16

    2022.02.16

    #1. 당일날 쓸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요새 일이 좀 많아서 야근도 살짝살짝하고 있고. 집에와서 밥먹고 소화좀 시키면 12시가 넘네. #2. 오늘은 엄청나게 추웠다. 어제보다 더 추워. #3. 점심으론 중국집 박사부에 갔다. 이제 식대가 올라서. 탕슉도 하나 시켜먹을 수 있네. 짬봉에 들어가던 대형 새우가 빠졌네. 좀 아쉬워졌다. #4. 오늘의 대박사건은. 엑시엑 구매 성공이지. 매크로를 이긴 사나이. 크으.. #5. 집에오는 버스에서 엄청 졸다가. 혀를 깨물었다. 아프오. 그리고 집에와서 에스더가 차려준 밥을 챱챱. 비앤나 소시지. 베이컨. 계란후라이. 김치. 고추. 보리차. 김가루? #6. 오늘은 마무리도 좋다. 사랑하며 살자. #7. 어제 하이마트 대란 오피스 취소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

    2022.01.23

    2022.01.23

    #1. 오늘은 분갈이 하러 좀 멀리 다녀왔다. 펠리체가든. 여기 엄청 넓고. 좋네. 회사에서 5년근속한 문샤인. 요거 죽으면 나 회사에서 짤린다고 했더니. 에스더가 기가막히게 키우고 있다. 그리고 바질트리 하나 사옴. 이쁘다. 바질향 엄청남. 아무튼 여기 펠리체가든추천. 엄청 친절하고. 분갈이 데코도 예쁘다. 마지막까지 포장에 신경써주셔서 좋았음. #2. 1번이 너무 길었네. 분갈이하거 김밥사러 감. 저번에 사러갔다가. 문 닫아서 못사왔는데. 이번엔 성공. #3. 이영복 김밥. 아빠김밥은 오징어젓갈이랑 생고추가 들어간 김밥. 엄마김밥은 노멀한 김밥. 전복은 전복이 들어간 김밥. 난 아빠김밥이 제일 좋았다. 김볶도 잘 먹음. #4. 밥먹고 살짝 부족한듯해서. 어제 사온 빵추가. 음 뭔가 뭐 그냥 저냥. 엄..

    2021.01.13

    2021.01.13

    #1. 오늘도 별일 없었다. 일은 역시나 잘 안되고. #2. 바람이 엄청불고. 엄청 추웠다. 출근 깔끔하게 해서 햄버거도 챙겨묵고. 스맥스치즈버건가? 이거 엄청 맛있어. 목요일은 출근하는 맛이 있다. #3. 점심으로는 일식 돈까스를 먹었고. 역삼역 막. 자주가는 곳인데 가성비 좋다. 저녁에 가서 술은 안먹어 봤다. #4. 살짝 야근을 하고 집에오니 10시. 멀긴하네. 버스 놓칠까봐 kcc까지 엄청 뛰어감. #5. 에스더가 남겨놓은 탕수육을 에어프라이기에 휙휙해서 냠냠. 맛있다. 고기도 두텁고. 에어프라이기 써서 튀김도 바싹하고. 얼음컵에 맥주한잔 담아서 같이 먹음. 장모님이 주신 말린 며루치를 추가로 먹었다. #6. 내일은 재택근무. 당췌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