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2024.05.20
#1. 지난주는 좀 판타스틱했다. 일단 큰 이벤트는 에스더 수술이 있었고. 작은 이벤트는 속앓이가 있었다. #2. 수요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라서. 이번주엔 목요일날 재택을 했다. 외부업체가 수요일에 안쉬어서 살짝 일을 하긴 했다. #3. 목요일엔 에스더 병원을 데려다주고. 너무 빨리가서 대기가 좀 길었다. 길이 이렇게 안막힐줄이야. 수술실들어가기전까진 자신감 넘쳤는데. 2시간쯤 뒤에는 완전 좀비가 되서 나왔다. 어떤약이 잘 안맞았는지. 너무 어지럽고 구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약 처방전도 잘못 발행해서. 약국에서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차는 주차타워 기다리고 있었더니. 저쪽 공터에다 주차했다고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집에 오자마자 에스더는 눞눞하고 잠잠. 난 일일. #4. 근데 나도 신경쓰는게 많았..
2023.10.17
#1. 원래는 어제 썼어야 맞지만. 어젠 좀 졸렸나보다. 버스에서 정신없이 쿨쿨. #2. 요즘 버스는 참 덥다. 환절기라 애매할꺼다. 추운사람도 있고 더운 사람도 있고. 난 더운 사람중 하나. #3. 주말엔 굉장한 일이 있었다. 토요일 일찍부터 에스더랑 대치동으로 외출. 비엠이 붕붕~ 비가 좀 내렸지. 그리고 신형 카이엔쿱을 몰아봤다. 붕붕. 차 좋더라. 에스더도 뒤에 태우고. 옆엔 딜러님. #4.짜잔~ 계약이란걸 했다. 집 계약할때 그런 느낌이다. 2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21년도 4월에 계약한 사람들이 지금 쿼터 들어갔다고.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모아야겠다. 궁디 고마웡. #5. 내인생에 포르쉐라니. #6.퇴근후 저녁. 에스더가 장모님이 싸주신 전을 데우고. 에스더가 맛나게 골뱅이 무쳐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