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1.
지하철이 덥디 덥구나.
날씨좀 풀렸다고 이렇게 하다니.
#2.
우니쮸가 오늘 휴가다.
부러워.
귀요미.
아침까지 늘어지게 자겠구나.
오늘 영화보고 친구 만난다고 하던데.
#3.
쫌 일찍 알려줘도 맞출수 있었을텐데.
으허엉.
난 9월 휴가.
#4.
아침에 나올땐 몰랐는데.
건널목에서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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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룩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초록바지는 음.
소화하기 힘들구나 ㅋㅋㅋㅋㅋㅋ.
#5.
어제 쮸 시트지 붙여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못 붙이고.
옷이랑 수건만 접어주고 왔다.
#6.
어젠 운동 못할꺼 같아서 집까지 걸어서 뿅뿅.
조금 빠르게 걸었다.
시속 8킬로 정도로.
#7.
쮸집에서 울집까지 한 4킬로 조금 안되더라.
#8.
쮸님 오늘 휴가 잘 보내고.
친구도 잘 만나고.
영화도 재밌게 보고.
내일은 나랑 놀아용~~
쮸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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