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에 챌린지하는 김에.
생각날때 해야지 안그러면 또 까먹는다.
#2.
에스더 밤샘.
한시쯤에 에스더 보러 갔다가.
다리랑 몸통 박치기해서 깨워버렸는데.
그 뒤로 잠을 안잤다.
나도 일찍 자야지.
자꾸 날 보고 안좋은걸 배우는거 같다.
#3.
금방 나온건데 왜 먹던것처럼 찍혔냐..
회사 근처 차돌짬뽕.
옛날엔 가성비 좋았는데 뭔가 부족해지고 있다.
#4.
집앞에 생긴 컴포즈커피.
이날은 오픈 첫날이라.
아메리카노 천원행사랑 캔디밀크쉐이크만 판매.
맛은 뽕따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은 아직 고민중이라고 함.
기계가 많이 비싸데.
#5.
뭔가 피클을 소비하기 위해서 시킨 피자.
오랜만에 피자.
분당에서 유명하다는데.
민수형한테 물어보니 모르더라.
맛은 쏘쏘.
근데 좀 건강한맛.
약간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다.
난 자극적인게 좋다.
파파존스 같은거.
#6.
제주도 파바에서만 살수있다는.
제주마음샌드.
에스더 지인이 선물해줌.
맛있었다.
땅콩 크림도 괜찮았고.
순삭.
#7.
저녁에 에스더가 먹고 싶은게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난 나름 쏘쏘 나쁘지 않았어.
후추향 고기에 엄청나게 난다.
마지막 볶음밥까지 볶아먹고 나옴.
술안주로 좋아보임.
고기양에 비하면 가격도 싼편이고.
#8.
코파개라는걸 펀딩으로 사봤는데.
음 ..
굳바이 마이 머니.
#9.
오랜만에 5에 기름 넣어줌.
12만원정도 나오네.
적게 먹고 건강해라.
#10.
여긴 나쁘지 않았어.
에스더랑 둘다 만족.
바지락도 많고.
좋았음.
김치도 맛있고.
에스더가 만족한게 제일 좋음.
#11.
궁금해서 사온 술들.
첫번째는 예뻐서.
나머진 궁금해서.
#12.
근본음식.
맛보기 음식.
#13.
뭐랄까.
설명에 써진 저게 딱 맞는 말인듯.
꿀주인듯 꿀주아닌 꿀주같은.
성분표엔 실제 꿀이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뭔가 달달한걸 생각하면 오산.
#14.
이상 일주일.
이번주도 열심히 잘 먹고 잘 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