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써 8월이다.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
나이는 들어가고.
술은 너무나 맛있고.
#2.
지난주엔 뭘 했나 돌아보자.
#3.
늦은시간 숯불직화 곱창이 먹고 싶어 시킨 배달.
맛있더라.
부추가 이에 너무 껴서 파워플로서의 도움을 받음.
요즘 파워플로서 너무 잘쓰고 있음.
최근에 산것중에 매일쓰는 녀석.
#4.
회사에 탐스가 새로 들어왔다.
탐스는 뭔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야.
제로라 붙이기에도 제로도 아니고.
법적으론 제로.
#5.
이화수.
차돌육개장일듯.
팀장님이 보쌈도 시켜줌.
#6.
이름박아서 음료수도 시켜줌.
ㅋㅋㅋㅋㅋ.
우리팀 남자 7명.
#7.
조식으로 나온 버거.
스매쉬버거에서 만든 새우버거.
새우 튼실한거 보소.
원랜 치킨버거가 더 좋았는데.
요새 튀기는 분이 어디 갔는지.
치킨이 예전맛이 아니다.
#8.
해영이형이 오랜만에 역삼와서.
민수형이랑 셋이.
나중에 강일이형까지 넷이.
더 늦게는 영돈이형이랑 석주형이랑.
이날 술 엄청 먹었네.
안주는 저거 하나 시킨거 같은데.
술값이 엄청 나옴.
오랜만에 봐서 좋았음.
#9.
다음날 재택이라 다행이다.
점심으로 해장함.
국물만 좀 먹고.
면은 못먹겠더라.
#10.
저녁에 에스더가 음료 마시고 싶다고해서.
찾았다.
근데 음료는 안먹고 햄버거 사옴.
나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에스더가 시킨게 패티가 많이 짰나보다.
역시 대학가 근처라 문연곳이 많더라.
근데 지금 방학이라는디? ㅋㅋ.
#11.
원래 목표는 발베니였지만.
역시나 품절이라.
아쉬운 마음 달래며.
몽키숄더 하나.
에스더는 요번에 임신아니면 먹을 칸띠.
병이 아주 블링블링하네.
막 마시는건 아니고 사모으는게 넘나 좋다.
#12.
비오는 일요일 오후 찾아간 삼겹살집.
에스더는 이런곳을 어떻게 찾는거지?
최근에 갔던 고기집중에는 제일 괜찮았다.
에스더는 밥 두공기먹음 ㅋㅋ.
된장찌개가 아주 굳퀄리티.
#13.
사내 클로즈 테스트중인 게임을 하다가.
잭팟 득.
의미는 없지만.
버그 걸려서 리포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