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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주는 생일주간.
하반기엔 기념일이 많네.
장모님 생신도 있고.
형님 생신도 있고.
주말엔 원없이 놀았다.
#2.
에스더가 원하던 샐러드빵을 드디어 획득.
원랜 몽블랑이나 살까해서 홍종흔 베이커리에 갔는데.
늦게가서인지 빵들이 거의 다 팔려 없었다.
그래서 나온김에.
수원 트레이더스를 가보자해서 붕붕.
결국.
맛은 있더라.
문제는 두팩이나 사버린거겠지?
두개씩 묵묵했음.
안에 케챱 쭉쭉 짜서 먹으니깐 더 맛있다.
#3.
여기가 원래 카펜데.
이것저것 덮밥류도 배달하는곳이라고 한다.
은근히 맛이 좋던디?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또 맛있었다.
#4.
에스더 소원성취.
계속 저 왕새우가 아른아른.
그래서 왕창사옴.
역시나 맛있나봐.
소주랑 위스키도 사옴.
위스키는 9900원짤.
소주는 옛날 병마개가 있어서 신기해서 사봄.
찾아보니 국내최저도수라고 하네.
#5.
홍종흔 빵집가서 몽블랑대신 사온것들.
넓찍이는 난에다가 호떡속 소스 발라놓은맛.
쪼매난거는 내껀데 먹어야지.
#6.
파울라너.
향긋하네.
호가든 처음 먹을때 느낌이다.
왜 다 전용잔을 작게 만드는걸까.
저것도 300잔임.
#7.
14번째 생일을 보내고 있구나.
중간에 몇번은 워크샵가있느라고 같이 못있었지만.
이번생일에는 생일반차랑 내 반차하남서서 휴가임.
그래서 차량 점검 받으러 다녀와야지.
닥터위크가 드디어 됐다.
이번엔 또 어디에 돈들어갈데가 있을라나.
#8.
알리에서 산것들이 안온다.
20일째네.
디스폿 걸려그래도 10월말까진 기다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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