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월도 어느덧 다 지나갔다.
날도 살살 쌀쌀해지고 있는것 같고.
그래도 아직 덥다.
버스가 특히나 덥다.
#2.
디아를 샀다.
이미 갖고 있지만.
pc버전으로 다시 샀다.
에스더가 한 화면으로 하기 불편하다고.
확실히 따로 플레이하면서 파티를 맺고하니.
좀 더 자유스럽다.
에스더가 구매비용 준다그랬는데.
닥달하면 없어 보이겠지?
#3.
예전엔 아이템보고 있으면 지도를 못봐서.
맨날 듣는 얘기가 '꺼봐' 였는데.
아이템 혼자서 마음껏 봐도됨.
지도도 맘대로 열어도 됨.
캐릭터도 구분 잘 됨.
돈의 맛이군.
#4.
둘이서 엄청 했다.
에스더는 랩이 90을 넘었고 나도 80을 넘었다.
아이템도 잘 떨어지고.
랩업도 빠르고.
이번 시즌은 성공적인듯.
에스더가 열심히 해서 좋다.
#5.
일요일 주말에는 결혼식을 다녀왔다.
정훈이형이 느즈막히 결혼을 했다.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비엠이를 끌고 다녀왔다.
오고가고 1시간씩.
집에 오는 길에 기름밥을 좀 먹였더니.
10만원이 훅 나가버리네.
#6.
역삼동 짬뽕지존.
예전엔 잘 가다가.
건데기도 없어지고.
맛도 예전같지 않아서 안갔는데.
오랜만에 갔다.
괜츈하더라고.
근데 좀 비싸긴 하다.
#7.
새로운 조식.
핫도그.
종종 새로운 메뉴 나오면 찍어야지.
맛있더라.
이모님이 전자렌지에 30초 돌리고 먹으면 더 맛있다고.
크으.
오랜만에 좋다.
햄벅이랑 더불어 투탑.
근데 햄버거처럼 핫도그도 나중에 반잘라서.
주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8.
네네파닭의 소스맛은 많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파닭은 맛있더라.
파가 매운걸 쓰는지 찡찡했다.
강한 자극.
#9.
클라이언트 포럼 점심회식.
저녁회식후 택시를 못타게해서.
그뒤론 점심만 먹는다.
푸에리코.
고기는 맛있더라.
#10.
이마트 트레이더스 회.
역시나 맛있다.
가성비 킹왕짱.
에스더가 묵은지 무쳐줬는데.
엄청난 별미.
쌈채소 필요없이 하나씩 얹어 먹는데.
엄청 맛있어서 다 먹었다.
#11.
탕수육 먹는날에는 탕수육을 먹어야지.
새로 시켜본 곳인데.
고기도 연하고 냄새도 안나고 맛있더라.
슥슥 다 먹음.
술은 시바스리갈을 먹어야하지만.
참이슬로 대신한다.
#12.
아마 재택하는 날일꺼다.
저번에 가서 먹었던 고기볶음밥이 맛있어서.
에스더의 쌀국수랑 같이 시켜 먹었다.
맛좋고 양많다.
#13.
저번에 회사올때 같이 사본건데.
생각보단 으음.
뭔가 좀 아쉬운?
식사대용이 되려나.
근데 식은거 먹으니 또 별미더라.
고기가 너무 얇어.
튀김옷 1이 고기 1을 양쪽으로 잡고 있어서.
최종적으론 튀김옷2와 고기1.
#14.
뭐 이제 속을 사람은 다 속은거 같지만.
울아빠 같은 사람이 있으니깐.
속지말자.
요즘엔 동영상이나 음성도 가짜로 다 만들어낸다고 한다.
가족끼린 암구어 책이라도 만들어서.
금전관련이면 화랑, 담배 요런거라도 해야되나.
뭐 난 돈 요청할 일이 없으니깐.
#15.
회사앞에 새로 생긴 곳인데.
사람이 많아서 계속 못가보다가.
오늘 한번 가봄.
그냥 된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