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헬로.
오래 걸렸다.
기다리는게 역시나 힘들군.
아이퐁 피쁘티 프로.
#2.
이전에 11프로를 썼는데.
그거보단 확실히 빨라진듯.
배터리 80제한 모드가 있어서 좋네.
충전 물려놓는 사무직은 저거 쓰면 좋을듯.
#3.
강일이형 환송회를 갔다와서.
뭔가 허전한 느낌에.
집에서 에스더가 먹을래? 해서 바로 콜.
맛있쪙.
#4.
돈우애락 점심메뉴 라멘.
무려 증시연동.
코스피연동이다.
지난주 금요일의 종가만큼 가격빼줌.
대략 지난주 기준으로 2500원정도 가격인하.
#5.
푸에리코 점심회식.
클라이언트 포럼.
고기랑 짜파구리.
육회.
이렇게 먹으니 딱 맞네.
#6.
퇴근해서 집에가니 갈비탕이.
무는 안익었는데 에스더가 맛있다고 먹였다.
난 익은무가 좋다.
#7.
밥먹고 후식으로 사온 애플파이.
깔끔했다.
사과는 별로 안좋아하는디.
먹을만하더라.
우유크림, 오리지널, 바닐라, 옥수수 순서대로.
맛이 괜찮았음.
#8.
오리가 계속 나오네.
좀 비리다.
#9.
눅진한 냄새가 나는 백암순댓국.
오랜만에 갔는데.
맛있어서 완국.
#10.
크 이거도 맛있는데.
오래 잊고 있었다.
소주한잔 똭.
크으.
#11.
코스트코핫도그가 이제 케찹이랑 머스타드가.
짜서 가져오는걸로 변경됐다더라.
집에 케찹이랑 버거소스가 있어서 뿌려먹음.
맛 괜츈해 좋아.
#12.
토요일은 야구 워크샵이 있었다.
난 좀 늦게 출발했더니 야구가 끝나고 도착해서.
바로 밥먹으러 갔다.
한우국밥이랑 수육이랑.
육회랑 이것저것.
배부르게 먹고 가실분들은 가시고.
잔류팀은 장보러.
#13.
남자 6명.
술이 몇개냐.
640이 두박스.
한우가 4덩이.
#14.
회도 고오급으로.
가자마자 먹었다.
쫀득하더라.
#15.
다 못먹을줄 알았는데.
다 먹더라.
저기에 매운탕도.
기가 막혔다.
근데 저거 떠먹고 있었는데.
눈뜨니깐 자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16.
참 신났었나보다.
잠은 무척이나 푹 자서 다음날 개운.
워크샵만 가면.
다음날 너무 개운하네.
12명 올꺼 생각하고 잡은 펜션이라.
엄청 크더라.
오른쪽은 주인아저씨 집이고.
왼쪽이 숙소.
3층규모에.
방이5개 화장실이 3개.
돈이 좋네.
#17.
어제 출출해서 에스더에게 맨두? 했더니 나왔다.
저기에 고추참치도 한캔 다 먹었다.
생일인가 싶었다.
혼자 고참 완캔이라니.
김치만두는 매웠다.
매운게 너무 강해서 뭔맛인지 잘 모르겠더라.
#18.
오랜만에 된찌집을 갔다.
종종가서 먹으면 맛있다.
가위바위보해서 제육 사기로 했는데.
민수형이 걸림.
잘먹었습니다.
#19.
비엠이 신발을 갈아 신겨야겠다.
겨울에 아예 안쓸 수도 없으니깐.
살살 알아보고 있는데.
연말에 이렇게 돈들어갈곳이 생기는구나.
엔진 오일도 갈아야하고.
그래도 몇년간 잘 달려줘서 고마운 뱀.
이번엔 올웨더로 신겨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