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춥다.
너무 춥다!
이제야 좀 겨울 같아졌다.
#2.
주말에 타이어를 바꿔서 다행이다.
가성비로 컨티넨탈 dsw+06.
올시즌과 올웨더의 중간쯤의 타이어.
너무 추울땐 돌아다니지 말아야지.
89만 줬다.
#3.
그리고 엔진오일을 바꿨는디.
전에는 지크 5w30을 썼는데.
이번엔 카닥랩 4plus 그래핀 0w30으로 바꿨다.
더 상급 오일이라고 하는데.
나는 고속주행이 많지 않다보니 0w가 더 맞는듯 하다.
변속충격도 많이 적어진거 같고.
더 부들부들해진거 같아 좋다.
13만원 줬다.
카닥측에서 오일필터랑 에어필터를 잘못보내줘서.
다음주에 또 가야되긴 하지만.
가까운 정비소고 친절해서 슬렁슬렁 다녀오면 될듯.
대응도 좋았고.
해결책도 좋았다.
#4.
젠틀함엔 젠틀함으로.
진상엔 진상으로.
#5.
우리 비엠이 사계절 신발신었으니 또 잘 부탁드립니다.
#6.
모닝도 에어컨 필터 갈아야하는디.
#7.
곤드레밥이랑 뭇국.
고기가 가득가득.
거기에 커다란 비엔나.
근데 비엔나는 크니깐 뭔가 좀 어색하네.
#8.
박사부 짬뽕밥.
요긴 고추장을 넣는지.
특유의 고추장 칼칼한 맛이 있다.
밥이 면보다 1천원 비싼건 왜일까.
#9.
코스트코에서 사온 해쉬브라운이.
주노가 다니는 회사 제품이었다.
에스더가 알아차림.
저녁에 살딱 아쉬울때 한두개씩 슥슥.
#10.
돌아온 버거~
항상 그맛.
오랜만에 먹으니 더 반갑더라.
#11.
클라이언트 개발자 포럼 회식.
고기랑 짜파게티랑 맛있게 잘 먹었다.
#12.
족발은 정말 오랜만에 먹은듯.
소주하나랑 맛나게 먹었다.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음.
#13.
마마된장에서 먹은 점심.
된장국이 뭔가 슴슴하다.
전체메뉴에 조미료를 안쓴다고 하는디.
그래서 그런지 속이 편함.
#14.
에스더가 찾은 탕수육집인데.
고기를 잡내없이 잘 튀긴다.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음.
#15.
은은하게 위스키맛이 나고 깔끔.
에스더가 마음에 들었나보더라.
주말에 마트 갈때 4캔 추가.
하나에 3300원이고 4개 만원이던가.
만천원이던가.
암튼 4개셋트.
#16.
재택할때 시켜먹은 곳인데.
가성비 괜찮은거 같다.
고기도 있고.
매콤했다.
소스3종이랑 다 넣어서 비벼먹었다.
고추오일이 매콤.
다음엔 조절해서 넣어야지.
#17.
에스더가 싸게 구매한 맛살.
크래미 맛인데 큰덩어리 두개다.
이걸 먹고 있으면 성공한 느낌이다.
크래미를 이렇게 큼직하게 먹다니.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킹크랩을 먹겠지.
암튼 맛있다는 얘기다.
#18.
에스더랑 외식.
소머리 국밥.
여기도 맛있다.
근데 국밥같은걸 먹을땐.
국물 조절을 하지 않으면 배가 아프다.
원래는 쌀국수 먹으러 갔는데.
문이 닫아서 요기로 간듯.
맛있게 먹고.
에스더는 깍뚜기로 변신.
#19.
에스더는 딸기를 이쁘게 씻는다.
요즘 딸기 맛있네.
가격도 예전보단 많이 내려갔다.
#20.
쌀국수집에서 돼지고기 비빔면을 시켰는데.
소스가 좀 아쉬웠다.
해선장이랑 칠리 섞은 맛이더라.
맛이없는건 아닌데 좀 아쉬웠다.
#21.
새로운 술이 있어서 사옴.
이날 와인이랑 술을 좀 많이 사옴.
가격도 착하다.
6천원이 안됐음.
#22.
날이 많이 춥다.
근데 서울보단 동탄이 더 따순거 같네.
아닌가.
바람만 안불면 좋을텐데.
바람이 너무나 따갑다.
이번주는 계속 춥던데.
뼈조심하고 조심히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