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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쓰다가 다 날아가서 몹시 화가남.
왜 저장도 안됐냐.
#2.
그래서 빠르게간다.
#3.
노브랜드 짜장라면.
팔도에서 만든듯.
에스더가 기가막히게 끓여줌.
계란은 앞뒤로 스윽스윽.
파김치와 김치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4.
먹다 남은 새우를 잔득 넣은 새우라면.
역시 해산물 풍미가 엄청나다.
에스더가 다른 해물들도 넣어서 더 맛있었다.
#5.
10명이서 먹을것.
여기서 640 10개.
난 여기서 주량 다 채운듯.
이때 잤어야해.
#6.
요즘 잘 먹는 등갈비.
여기 국물이 좋다.
이쯤 쓰다가 팅겼음.
저 여주 절임? 저거도 꽤 맛있어.
같이 서비스로 주는 전도 맛있다.
전이 맛있다기보단.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음.
#7.
오랜만에 옛통인데.
우리 옛통이 왜이렇게 말라보이냐.
병아리 같네.
ㅠㅠ.
오랜만에 옛통이지만 역시는 역시라.
맛은 있더라.
#8.
토요일날 친구랑 소이연남은 다녀오더니.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손님이 너무 없어서 망할거 같다고.
일욜도 가자고해서 다녀왔다.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더라.
원랜 똠냥 잘 안먹는데.
어쩌다보니 잘 먹게됐음.
에스더랑 둘이 너무 잘 먹었음.
없어지면 안돼.
#9.
저녁엔 배가고파서 에스더에게 헬프를 때렸더니.
치킨윙을 뚝딱.
든든히 챙겨먹고 디아했다.
#10.
요즘 디아를 너무나 열심히하고 있다.
에스더만큼 열심히하지는 못하지만.
노력 많이 하고 있는중.
#11.
에스더가 정말 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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