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덥다잉.
이제 원래 날씨로 돌아온거 같다.
아침에 출근할때 후드티를 입었는데 덥네.
#2.
지난주엔 1박 2일 체육대회가 있었다.
경원이형을 픽업해서 갔다.
경원이형은 멘트가 끊기질 않아서 심심하지 않게 다녀왔다.
오고가고 커피랑 과자도 사주셨다.
#3.
모닝이 오랜만에 장거리.
힘이 좀 달리긴 했지만.
강원도의 산길도 쉭쉭.
좀 느리고 시끄럽긴 했지만.
언덕을 쉭쉭.
#4.
뭐 투덜대면서 갔지만 잘 놀다 왔다.
다음엔 휴가 써야지.
#5.
상금으로 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받았다.
와우.
그리고 다음날 9시30분 해산이었는데.
뜬금없이 일정을 변경해서 오후 2시 해산.
이거 때문에 평가 박할듯.
#6.

점심은 불고기전골.
맛은 나쁘지 않았음.
#7.
스낵카로 커피랑 츄러스 떡볶이 아이스크림.
뭐 이정도.
닭꼬치 같은 고기 안주꺼리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
#8.

저녁은 부페.
이것도 나쁘지 않았음.
#9.

오전에 딱 조식먹고 해산했으면 만점짜리 체욱대회.
하지만 닭갈비 먹이고 해산해서 2점됨.
#10.
그래서 에스더는 출근할때 차를 못썼다고 한다.
흑흑.
#11.

우슬에서 점심.
나쁘지 않음.
새로운 맛.
난 바질 좋아하니깐.
느끼한 맛이랑 짭잘한 맛이랑 잘 조화로웠다.
#12.

주말에 에스더랑 코스트코를 갔는데.
아니 우포리가 7만5천원이지 뭐야.
참을 수 없지.
만지작대고 있으면 또 에스더가 와서 담어~!
해준다.
역시 최고.

#13.

코스트코 피자는 기본이 제일 맛있지.
치이즈~
#14.

다음날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가서.
이것저것 샀다.
보리차랑.
치킨이랑.
치킨이 다리랑 몸통이 8개씩 총 16조각인데.
19천원임.
맛있엉.
#15.
요샌 에스더랑 많이 시간을 못보내는거 같네.
더 같이 있어야지.
#16.
환절기 되니깐 코랑 눈이랑 힘들다.
집에가서 약 찾아봐야지.
#17.
이번주엔 노는 날이 없습니다.
다음주까지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