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1.
우쮸쮸~
울 쭈모니랑 같이 여행 다녀왔다.
태안여행~
뿡빠~
겁나 좋아.
#2.
우리뿡빠~
오전에 우리 둘다 늦잠 자가지고.
출발이 조금 늦었다.
히히.
그래도 10시쯤 출발 했다.
처음엔 점심식사 하러 갈곳으로.
우리 쮸몬이가 엄청나게 정보를 찾아서.
태안에서 제일 맛있다는 곳으로 붕붕~
#3.
중간에 차가 조금 밀리긴 했는데.
우리 뿡빠랑 붕붕가니 어찌나 좋던지.
졸릴땐 소리도 막 질러가면서 ㅋㅋ.
#4.
막 서해대교?지나는데 겁나 크더라~
태안 꽃게집에 도착했는데.
뭐 불친절하고.
게장맛도 별로 였고.
아니뭐 여기도 괜찮긴 한데.
평택이 워낙 맛있어서.
여긴 좀 별로 였어.
새우장도 생각보다는 별로.
뭔가 사이다 맛이 너무 강해.
꽃게찜은 무슨 쪄논지 30분은 지난걸 주더라.
아무리 사람이 많고 잘 팔린다고는 해도.
좀 그랬음.
그래도 배가 고파서 그런지 겁나 맛있게 먹었어 ㅋㅋ.
#5.
밥을 먹고 다시 펜션 잡아 논곳으로 붕붕~
마지막에 가는 길이 포장이 안되서.
조금 어색했지만.
도착하니 너무 좋더만 헤헤.
막 바닷가 한눈에 쫙 보이고.
월풀 욕조에 히히.
#6.
도착해서 바닷가를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우리 둘다 너무 피곤해서.
텔레비젼을 보다가 깜빡 잠들었다.
난 막 침흘리면서 자고 ㅋㅋ.
급작스럽게 일어나서.
쮸몬이랑 바닷가를 잠깐 다녀 왔다.
히히.
좋았엉.
#7.
그러고선 저녁을 먹으로 출발~
저녁은 회!
여기도 쮸몬이가 엄청난 정보력으로 찾아낸.
횟집.
차로 한시간 거리.
가는 동안 조금 힘들긴했는데.
도착해서 회를 한접시하니 좋았어.
횟값이 무지 싸고 잘 나오더라.
회도 먹고 매운탕도 먹고 ㅋㅋ.
술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뿡빠랑 먹으니 굳굳.
#8.
나머지 여행은 따로 블로그에 써야지 ㅋㅋ.
사진도 좀 넣고.
#9.
월풀.
맥주.
불꽆놀이.
산책.
잠.
기상.
평택.
쮸몬어머님.
간장게장.
전화.
집.
뿡빠.
친구.
막걸리.
아빠전화.
엄마문자.
쮸몬 좋음.
아이폰 초기화 ㅠㅠ.
#10.
히히 쮸몬님 사랑햇~
우리 평생 뿡빠뿡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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