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취업캠프
2008년 12월 4일 ~ 5일 1박2일 한교수님이 계속 가라그래서 그냥 간건데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면접에 대해서도 조금 .. 더 배웠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도 배웠다 다들 친절한 사람들이어서 좋았고 다만 너무 일정이 빡시드라 .. 9시 ~ 11시 .. 23시 .. 23-9 = 14 .. 14시간 교육 .. 하악 그중에 2시간은 밥먹는 시간 뭐 중간에 1시간 정도 시사 퀴즈 시간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힘들드라 호텔의 시설은 뭐 그럭저럭 하지만 .. 새 수건에선 걸래 냄새가 나고 있고 .. 이거 안좋아 저녁땐 맥주한잔 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또 교육 9시부터 15시까지 중간에 밥 1시간 15시부터 17시까지 레크레이션 결론부터 말하면 도움 많이 됐고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는게 좋을것 같다
핸드폰을 되찾다 !!
핸드폰을 잃어 버리고 졸라 좌절하고 있던 찰나에 ... 사례한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연락이 오네 엄마폰으로 문자를 보내놨는데 점심때 부터 계속 사례금은 얼마 생각하고 있냐고 문자가 오더래 하아 .. 안그래도 찾아준다는게 고마워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러면 주기 싫어 지잔어 .. 구로공단 쪽이라 그래서 지하철 타고 가면 1시간 .. 차타고 갔다 .. 차막혀서 한 30분 정도 걸렸는데 도착해서 보자마자 돈 주고 핸드폰 찾아왔다 .. 아 물론 고맙다고는 하고 왔지 여자얜데 너무 하는구만 ... 내가 할부금만 다 끝나고 핸드폰 바꿀 생각이 있었으면 가서 "니나 장식용으로 쳐 쓰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할부는 19개월 남았고 .. 결국 돌아온 핸드폰 감사감사 ~
성룡의 기부
옛날 홍콩 액션영화에서나 많이 보던 이 아저씨가 .. 전재산 4천억을 사회에 기부하신단다 그러면서 인상깊은 말을 남겼는데 "내 자식이 능력이 있으면 내가 물려주지 않더라도 알아서 많이 벌 것이고, 내 자식이 능력이 없다면 물려줘봤자 재산을 탕진할 것이다." 아 멋져 부러~ 또 예전에 있던 일인데 가수 김장훈한테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복구를 위해 1만 달러와 한글로 적은 격려 편지를 보냈데 .. 김장훈은 화답으로 1만달러를 중국 스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성룡에게 전달했다고 .. 서로서로 좋은일 하시네요 :) 기부도 하나의 문화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기부에 대해 많이 인색한것같다 나 조차도 그러니 예전 어릴때 엄마가 형과 날 절에 보낼려고 절에 간다는 날엔 천원을 줬다 그럼 주머니에 천원을 가지고 ..
시간 가지기
뭐 일주일 마다 기본적으로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 뭐 거의 같은 패턴 일주일중 일주일을 만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난 만나지 않아도 좋은데 맨날 신경전 .. 문제는 내가 잠이 너무 많다는거다 !!!! 아 정말 어떻게 해결이 안되는구나 졸린데 어떻게 ;ㅁ; 젠장 ! 오늘도 자다가 문득 깨어났을때가 3시쯤 .. 그래서 전화를 했지 4시반쯤에 여친 병원이 끝나니깐 전화해서 깨워달라그러자! 그럼 일어나서 만나러가면 되겠지? 완벽한 계획!이라 생각했지만 그녀는 그게 마음에 안들었나보다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깨워서까지 만나야 되냐고 -_- ... 그거 한번 깨워주면 안되나? ... 이번엔 서로 시간을 좀 가져보기로 했다 일주일. 뭔가 해결책이 있겠지 뭐 웬지 나에게 묻는거 같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