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월 7일
#1. 어젠 우니쮸 만나서 분식집 같은데서 밥을 묵묵. 왕만두랑 과자랑 사가지곤 집에갔다. ㅎㅎ. 먹을만 했어. #2. 어제부터 눈이 뻑뻑했었는데. 결국은 눈에 대상포진이 똭. 으아. #3. 아프다 잉잉. #4. 노트북을 셋팅해 드리고. 오래걸렸어.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었다. 하지만 뭐 나름 완벽하다 생각해. #5. 우나 귀욤둥이 오늘 대빵 춥네. 간만에 날씨가 또 추워졌어. #6. 우니우니 우니쯍. 어제 막 내가 컴터하는거 마음에 안들어가지고는 ㅋㅋ. #7. 내 귀욤둥이. 오늘은 햄버거 먹장. 이따봐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월 6일
#1. 어제 우니쮸랑 아구찜을 묵묵하는데. 쮸가 막 나 버리고 ㅋㅋ. 먼저 아구찜집 앞에 가있었다 ㅋㅋ. 난 당연히 기다리고 있을줄 알았는데.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2. 아구찜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신선했다. #3. 먹고 집에가서 인터넷좀 하다가. 잠들었어 ㅋㅋㅋㅋ. 우니쮸가 먼저 잠들고. 난 쮸 재우고 응아하고. 좀 더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집에 갔지. 아구찜 포풍 설사. 으앙. #4. 집에가는데 막 하늘에서 슬러쉬가 내리고. 춥고. 응아도 마렵고. 서러웠다. #5. 뭔가 팀장님은 휴가를 쓰라하는데. 딱히 쓰고싶진 않고. 뭐 그러하다. #6. 우니쮸는 휴가도 못쓰고. 안습. 그 회사는 뭔가 특별한 사문화가 있는듯? ㅋㅋㅋ. #7. 우니쮸 날씨춥고 길도 깡깡얼었으니깐. 조심조심 다녀요. 사랑해 쮸~ ..
2월 5일
#1. 어젠 우니쮸랑 핏자 핏자~! 우흥 맛있어. 케챱을 챱챱챱~! 마요네즈를 마요마요마요마요~! 합쳐서 마요챱. 케요네즈. 우흥 좋구만. #2. 쮸가 닭강정도 사줘서 엄청나게 맛나게 묵묵 했다. #3. 아 난. 갓애넬 이기는걸 못봤엉. 우니쮸가 원피스를 8편을 볼동안. 난 정신을 잃고 자고 있었다니 ㅠㅠ. 흐구흐구. 크로커다일 이기는것도 못봤는데. ㅠㅠ. #4. 쮸네 집으로 반건시를 하나 보냈는데. 좋아해서 기분 좋았다. #5. 우니쮸가 좋으면 나도 좋음. 헤헤. #6. 어제 쮸 어머님 드릴 노트북도 정해서. 쮸가 결재했고. 우흥. #7. 좋구만. #8. 우니 귀욤둥이. 오늘 날씨가 많이 춥네. 단디 싸매고 다녀용. 사랑해 우니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월 4일
#1. 눈이 음펑나게 왔다. 눈나라. #2. 난 눈오면 넘 좋아 ㅋㅋ. 우흥. #3. 우니 귀욤둥이랑 주말에 맛있는것도 먹고 좋았음 ㅋ. #4. 7번가 기적도 봤다. 아니 7번방. 한줄 감상평은. 역시 딸이다. 딸을 낳아야지. #5. 그리고 좀 큰일이 있긴 했는데. 쮸한테 안좋은 얘기를들어서 갑자기 확. 폭발해서 7천원을 주고 집을 나와버렸다. 전화도 꺼놓고. 뭐 그렇게 밖에서 잠시 앉아 있었다. #6. 아 너무 막 화가 났었는데. 또 가만히 찬바람 쐬면서 생각하니. 내가 잘못한것도 있고. 그래서 전화를 켰는데. 쮸가 딱 마침 전화했다. #7. 갑자기 내가 그래서 많이 놀랐을텐데. 미안했다. 미안 쮸~ #8. 우흥 우니 귀요밍. 일요일엔 군것질하면서 원피스를 봤다. 갓 애넬은 당췌 언제 없어지는거냐 ㅋㅋ..
1월 29일
#1. 우흥. 날씨가 좀 풀렸다. 좋네. #2. 어젠 좀 늦게 끝나서. 우리쮸 만나러 가는데 좀 늦었다. 만나서 레드자몽을 좀 마시고. #3. 오는길에 닭꼬치를 하나 사서 먹고. 우니쮸의 고기부페와 닭꼬치 사이에서. 엄청나게 갈등하다가 ㅋㅋ. 결국은 고기부페 안먹었다. #4. 우리쮸 살이 많이 빠졌다. 점점 홀쭉해 지고 있어. #5. 오늘은 쮸 친구만나는날. 난 집에가서 게임이나 할지. 아니면 밀린 잠이나 잘까. 술은 뭐 아직 마실사람도 없고. #6. 이번주엔 발치 하려했었는데.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로 해야겠다. #7. 이번주에는 쮸랑 놀아야지. #8. 쮸가 보고 싶어 하는 영화가 주말에는 상영을 안한다. 너무 유아틱한가보다. 평일에도 점심때가 마지막이고. 뭐 이래저래 보기 힘들구만. #9. 우니쯍. ..
1월 28일
#1. 우흥. 금요일은 우리쮸 친구 만나서. 나도 친구들 만나러 갔지. 안양까지. 형들이지 친구가 아니라. #2. 장어도 먹고 전복도 먹고 꼬막도 먹고. 너무너무 잘먹고. 집에가는 길에 우리쮸한테 음료수 하나 사주고. ㅋㅋㅋ. #3. 너무 보고 싶어서 잠깐 들렸다가 갔다. 우흥. #4. 졸리게 부시시 해서 나왔는데도 이쁘더만. #5. 토요일은 술병나서 누워있고. 우리쭈도 약속 있어서 쭉 갔다 늦게 왔으니깐. #6. 우니 귀요미를 어제 만났는데. 얼굴이 반쪽이 됐어. 살 완전 많이 빠진거 같더라. #7. 쮸네 집에서 무게를 달았을땐 55가 나왔는데. 집에서 무게를 다니 58이 나오네. 움음. 뭐가 잘못된거지? #8. 오늘은 월요일. 힘든 월요일. ㅎㅎㅎ. 배가 아프다. #9. 끙끙. #10. 이제 일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