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2024.11.18
#1.졸려서 좀 잤다.여긴 고속도로 어딘가쯤.#2.아 맞다 맥 고쳤지 뭐야.엄청 고생했는데 역시나 해결책은 있었다.뭐가 문젠진 잘 모르겠다.#3.이날 숙주의 익힘 정도나 간이 기가 막혔다.그렇게 간이 쎄지도 않고.숙주는 너무 푹 익어서 숨이 다 죽은게 아니라.간당간당생명이 붙어있는 상태.에스더가 담근 무생채도 아삭아삭.맛이 좋았으.저녁을 너무 푸짐하게 먹었다.그래서 살이 엄청나게 쪘다.빼야하다.#4.오랜만에 네네파닭.파닭은 네네가 제일 낫다.근데 저번에 소스를 바꾼뒤로 어색해.이번에 먹어보니 살짝 강해지긴 했는데.예전에 콧들을 후두려패던 그맛은 아니다.좀 순해졌어.또 우리 시키는 이 지점이 닭을 잘 튀겨.맛있었다.하나도 안남기고 싹다 먹었다.에스더는 파닭이 근본치킨이랬지만. 내게 근본치킨은 옛통이다.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