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겁나함
2023.10.04
#1. 긴연휴가 끝났다. 이번주 금요일엔 재택이 없다. 그래서 연차를 썼다. #2. 지난주에 과식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지 결심했는데. 어제 또 과식하고 속아픔. 약 몽땅 때려붓고 좀 진정. 일어나자마자 카베진이랑 배나치오. 회사가서 훼스탈. 살짝 있다가 게비스콘. 조금 진정되네. #3. 연휴가 길어서 오래 쉬었다. 본가에는 추석당일날 갔다. 서울이라 두시간정도 걸렸다. 제사를 지내고 밥을 먹고. 커피한잔 하고 일찍 처가로 출발했다. 얼마나 걸릴지 조회할때마다 한시간씩 늘더라. 결국 세시간정도 걸림. #4. 평소엔 한시간반이면 갈텐데. 명절이긴 한가보다. 오랜만에 비엠은 잘 나간다. #5. 본가에서 밥을 배터지게 먹었다. 이번엔 한게 별로 없다고 했는데도 많이 있더라. 에스더랑 맛나게 먹고. 원주에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