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게이트

    좀 웃긴일.

    점심때 밥을 시켜 먹었는데 먹고나서 좀 이따가 갑자기 경비아저씨한테 인터폰이 오네? 받았는데 혹시 밥 시켜 먹었냐고 물어보더라고 뭐 잘못한거 없으니깐 시켜먹었다고 했지 ;; 근데 막 어디서 시켜먹었냐? 상호명이 뭐냐 전화번호는 뭐야 막 묻는거야 그래서 그냥 다 말해줬는데 왜그러시냐고 하니깐 주차장 바리게이트가 쪼개져 있어서 CCTV를 돌려봤더니 스쿠터 탄 배달하는 사람이 치고 갔데 ㅋ 그래서 어디서 시켜 먹었나 .. 보니깐 울집인거야 ㅋㅋ 그 배달원 좀 .. 속좀 타겠다 .. 지못미 배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