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2023.08.01
#1. 이번주 월요일엔 오랜만에 연차를 썼다. 그래서 화요일에 쓴다. 정말 오랜만에 그냥 쉴려고 써보네. #2. 그래도 데이터 뽑을게 많아서 집에서 일했음. 쉬니깐 좋다. #3. 술을 안마셨네. 소주가 떨어졌다. 그래서 어제 홈플러스가서 사옴. #4.호보식당 제육. 먹을만하네. 종종 올듯? #5.차짬을 먹었었네. 술머셨었나? 보통 차짬은 해장용인데. 와인이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마저 마셨다. #6.김치가 매운 그집인데. 내장탕이 맛있다. 육개장 느낌? 요기도 한번간뒤로 종종간다. #7.에스더가 회식을 한번 해보고 맛있어서. 나도 데리고 갔다. 고기 좋더라. 항아리에 들어있는데 신기함. 숙성고기라고 한다. 동네 다른 고기집 모토가 숙성이고 나발이고 고기가 좋아야합니다 였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숙성고기 맛있..
2023.05.15
#1. 어김없이 돌아오는 월요일. 지난주에는 회사 체육대회가 있었다. 프로필 사진처럼 최고의 술쟁이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이거시 현실. 기억도 안남. 어디서 잔거냐. 상성이형이 찍어서 보내줬다는디. 뭐 그렇습니다. #2. 채육대회 출발할땐 빵이랑 쿠키 음료를 줬다.#3. 상품은 많았는데. 우리팀은 많이 못탔다. 술을 술술 먹었습니다. 잘 놀다 온듯. 2차 갈까하다가. 강남역에 내려준곳이 버스타는 곳이라. 바로 버스타고 집에 옴. #4. 덕분에 집에오는동안 술이 다 깨서. 에스더랑 리춘가서 2차 했다.소주 가볍게 한잔. 크으. 좋은 사람이랑 먹으니 더 좋았음. #5.다음날은 에스더를 위해서 칼국수. 주인아저씨 이름걸고 하는 칼국수 집인데. 꽤 괘찮았다. #6.집에오는 길에. 출출해서 산 옛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