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

    딱그정도의애틋틋함그리고간절함

    요즘 항상 생각나는 말이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올라갈때 거울에 비친모습을 보면 딱 그정도의 애틋함 그리고 간절함 애틋해 순수하게 애틋해 통금을 생각하게 되지만 그게 더 애특해 날 쳐다볼때 그 눈은 순수해 너무 맑아 손만대도 탁해질꺼 같은 그런 느낌 눈이 작아지며 웃음짓는 모습이 가슴설레는 막 착한일 하고 싶고 그래서 예전에 핸드폰을 팔았을때 메모리 카드를 못준 분이 있어서 우연히 생각나 보내드렸다 우편으로 보내도 될꺼 같지만 비싼건 아니지만 잃어버리면 기분 않좋잔아 작은 택배 상자에 쪽지를 써서 넣고 작은 과자 한봉지를 사서 완충재로 넣고 선불로 보내드렸다! 받았을때 기분 좋았음 좋겠어 내가 기분 좋듯이 엔돌핀 치명적인 엔돌핀 꽉 안기면 숨도 못쉴듯 가슴뛰는 .. 역시나 생각이 많은 새벽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