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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1. 2월의 첫날. 구정. 음력설날. #2. 그게오늘. #3. 본가방문. 아침일찍 다녀왔다. 8시 쪼금넘어서 출발했는데. 다행히 경부도 하나도 안막히고 쭉 잘 왔다. 중간중간 눈이 좀 내리긴 했는디. 나름 빠르게 왔다. #4. 다만 눈이 날리면서 전면창에 얼어붙어서. 워셔액을 계속 쏘면서 옴. #5. 어제 세차했는데. 땟꾸정물 줄줄. #6. 오랜만에 집에가서 떡국 먹고 얘기좀 하다. 점심때 나왔다. #7. 집에와서 조금 휴식. 다행히 올때도 그리 밀리지 않았다. 한시간반? 두시간정도. #8. 강남에 차없는거 보소 ㅋㅋㅋㅋ. #9. 야식으로 에스더가 크로와상으로 와플 눌러줌. 생크림은 잔뜩~ 메이플시럽이랑 생크림 잔뜩. #10. 하지만 그걸론 부족했지. 스팸말이와 매니아냉면 스쿨푸드에서 배달. 잘먹었습니..
2022.01.31
#1. 22년 1월의 마지막날. 역시나 별일없이. 휴일일뿐이지. #2. 느즈막히 일어나서. 부대찌개를 끓여먹고. 부대찌개는 고기사와에서 밀키트로 산 건데. 좀 건강한 맛. 다짐육이 좀 별로더라. #3. 머리를 보색샴푸로 감았는데. 물이 쫙 빠짐. 살짝 푸르댕댕해지고. 애쉬색이 참 잘빠지네 ㅋㅋ. 어찌됐던 아직 색은 예상 범위. #4. 씻고 에스더랑 음료하나 사러 마실 다녀옴. 메가커피는 가성비가 좋은듯. 색도 이쁘고. 어차피 다 색소지만. 보기좋으니깐. #5. 에스더 동숲 다시 시작함 ㅋㅋ 경축. 머리 두건쓴거 귀여움. 새로운 컨텐츠 잠수채집함 ㅋㅋ. #6. 내일은 본가방문. 눈이 온드아.
2022.01.30
#1. #2. 어제는 밤에 야식이 땡겨서 에스더가 뻔데기탕 해줌. 요게 밀키트처럼 나오더라. 맛있었음. 세봉다리 사서 다 먹음. 김이랑 간장도 맛있음. 소주도 맛있음. #3. 어제 영화도 하나 보고. 좋았음. 새해전야. #4. 먹어본 맛인데.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 딱히 사먹진 않을듯. #5. 오늘 저녁 나들이 하면서 하모니마트에서 샀다. 하모니마트 생각보다 볼것도 많고 좋네. 동네마트급이 아닌듯. #6. 내일도 쉬는 날이라 좋다. 오늘도 놀아제껴야지.
2022.01.29
#1. 점심때쯤 느즈막히 일어났다. 점심은 에스더가 요즘 먹고 싶어하던. 경양식돈까스. 경양식이. 간단한 서양일품요리라네. 아무튼 오늘 간곳은. 깔끔했다. 크림스프는 아는 그맛이고. 돈까스는 딱 맛있네. 어릴때 먹던 그맛. 정식에는 돈까스랑 생선까스 함박이 같이 나왔고. 생선은 뭐 특별하기 힘든 음식이고. 함박은 내가 별로 좋아하는게 아니고 ㅋㅋ. 암튼 배부르게 잔득 먹었다. 스프에 찍어먹으니 더 맛남. 간판이 없는 돈까스집이었음. #2. 집에와선 살짝 쉬다가. 염색. 에쉬그레이. 에스더 선생님이 기가막히게 해줬다. 보색샴푸로 잘 깜아보면 유지되려나. 일단 지금 색은 마음에 든다. #3. 에스더는 많이 피곤했는지 골아떨어짐. #4. 염색할때 입으라고 꺼내준틴데. 아직까지 이게 있었네. 저게 친필싸인들이다..
2022.01.28
#1. 금요일이다. 어젠 술을 마셨지만. 오늘은 크게 피곤하지 않았다. 8시반쯤 일어났다. #2. 오늘은 일을 좀 일찍 마쳤다. 명절이라고 선물 추첨후 퇴근. 선물은 당첨되지 않았지만. 나름 재밌었다. #3. 퇴근후 나가서 감자탕을 픽업해 오고. 오는 길에 깡우동이 생긴걸 보고. 깡우동도 포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옛날 통닭까지. 배부른 저녁을 먹었다. #4. 깡우동 생겨서 에스더 좋겠네. 예전에 이거 먹으러 밤에 차타고 나간적독 있었는데. #5. 공영주차장은 1시간 30분이 무료네. 좋네좋아. #6. 술먹었더니 배가 아프다. 끙.. 오늘 좀 많이 가네. 먹은게 많아 그럴지도.
2022.01.27
#1. 즐겁다. 술을 먹어서. 희희. #2. 점심은 평소 비싸서 못가던 쌀고집을 가서. 삼겹살 스테이크를 먹었다. 14000원까지 할만한 건 아닌데. 한 12000원정도면 자주 갈듯. #3. 여기 감자탕 깔끔하고 맛있네. 에스더랑 평소 사먹는 그 맛. 고기추가 볶음밥. #4. 3명이서 조촐하게. 냉동 돌려서 간단히 먹었다. 목요일 짱좋아. 내일은 재택.
2022.01.26
#1. 올해들어 첫 야근을 어제 했네. 오픈 준비하다 예전에 만들었던거에서 문제가 나와서. 그거 수정하느라 시간좀 보냈다. #2. 별 얘기 없어서 수정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헬프가 너무 늦게와서 오래 걸렸네. 난 어려운 사람이 아닌데. 왜 부탁하기 어려워하는지 모르겠다. #3. 아무튼 뭐 집에 택시타고 퇴근했는데. 브레이크가 고장난 택시였다. 빠르네. 소나타 차 좋네. #4. 퇴근하고 집에가니 에스더가 맛있게 찌개 끓여놓고. 저녁밥 준비해줘서 같이 먹었다. 뜻하지 않은 야근이라. 하염없이 기다린듯. #5. 원래 머리를 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패스.
2022.01.25
#1. 연봉계약서 싸인. 와.. 후.. #2. 월급도 받고. 와.. 후.. 와.. #3. 에스더가 이번에는 인센을 많이 줬다. 와.. 와.. 내 통장에 쉼표 이렇게 많은거 처음. #4. 고마움 에스더. 맨날 박봉에 이리저리 이자내고 빚값을꺼 투성인데. #5. 오늘 점심은. 13000원. 평소에 비싸서 못먹던 차돌 쌀국수. 맛있지. 고기는 좋다. #6. 퇴근후 집에와서는. 마라탕. 월급날이니깐. #7. 오큘러스의 키위환기도 오늘 왔다. #8. 산삼주 한잔. 맥주 한캔. 소주 한병. 오늘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