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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1.1월도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들었다.늙으면 시간이 참 빨라.요즘은 일도 좀 바빠서 그런지 더 빠르다.바쁘고 빠르고.뭔가 라임이 맞구만.#2.에스더가 좋아하고 내가 잘 먹는 곤드레밥.소스 부어서 슥 먹으면 순식간에 먹는다.#3.호돌이반점을 엄청 오랜만에 가봤다.반지하에있다가 엄청나게 큰곳으로 옮겼다. 맛은 여전히 괜츈.나쁘지 않다.짜장은 뭐 못하면 망하는거지.#4.싱글톤 12년.50%세일.좋다.민수형은 못구했다고 한다.제 값 다 주긴 좀 아쉽지만.가격이 깡패네.에스더가 친히 허락했다.#5.금욜날 재택끝나고 이마트를 갔는데.회가 없었다.그래서 바로 홈플러스를 갔는데 회가 없었다.ㅋㅋㅋㅋ금요일은 회먹는 날인가요.감바스가 좀 땡겼는데.에스더가 백합조개 한봉다리 사더니 뚝딱 만들어줌.맛있쪙. 기분좋아서 일찍잠..
2025.01.06
#1.역시나 오랜만인거 같다.지난주엔 왜 월요일날 출근을 안했을까?아 출근은 했구나.다만 술에 취해 있었을뿐.#2.연말 송년회가 30일이었네.#3.에스더랑 크리스마스 이브를 오붓하게 보냈다.곱창을 씹으면서.이날은 염통이 없어서 에스더가 좀 아쉬워했다.이 곱창집은 잘 되는듯.맛이 있으니깐.에스더가 좋아하니깐.내가 좋아하던 리춘식당은 없어짐.#4.재택하는 날엔 보통 배달을 시킨다.식대를 써야되니깐.에스더랑 나랑 하나씩.요거 생각보다 맛있고 좋았다.근데 와사비가 볼이랑 잇몸사이에 끼면 엄청 매워.ㅋㅋㅋㅋ 처음엔 내가 다음엔 에스더가 ㅋㅋ.#5.일 끝나고 저녁엔 회를 묵묵.에스더는 초밥을 먹고 나는 회를 먹고.오랜만에 먹는거 같은데.역시나 좋아쓰.#6.이쁘다.한정판이다.데일리샷이랑 이마트랑 800원인가 밖에 차..
2024.12.23
#1.뭐 이런저런 이슈들이 있어서 지난주엔 쉬어갔다.#2.술자리가 계속있었지 뭐얌.#3.지난주와 지지난주엔 이벤트가 많았으니. 사진을 보며 떠올려보자.#4.집에서 포식했네.소고기뭇국애 비엔나 소세지.그리고 구운소고기.에스더표 무생채.유통기한이 살짝 지난거 같은 양 넉넉한 김.평소엔 저것만 퍼먹으면 혼나는데.유통기한이 지나면 막 먹어도 칭찬받는다.맛만 좋으면 되지.#5.요즘 식후패턴.바로 간식때림.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음.최근 엄청 찌는 느낌이다.배가 빵빵해지고.엉덩이가 거대해진다.자제필요.#6.개발팀 50명 정도의 회식이 있었다.이날도 너무 많이 마셨다.인사불성.근데 다음날 재택이라고 노트북 잘 챙겨옴.1차때 고기 엄청 먹고.2차는 맥주집 간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어우.사람들이랑 엄청 얘기한거 같..
2024.12.09
#1.지난주엔 굉장한일이 있었지.비상계엄.진짜 대단하다 대단해.만수형이 링크보내줘서 봤는데.난 처음에 딥페이크로 만든걸줄 알았지 뭐야.근데 엠비씨 트니까.뭐 이새끼.#2.국회로 국회의원들 모이고.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될때까지.깨어있었다.그나마 다행이었다.#3.그리고 주말.그래도 탄핵을 기대했는데.역겨운 놈들.적어도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과거에도 미래에도 쟤네들 뽑을일은 없다.이번엔 당명을 뭐로 바꿀려나.#4.살아생전에 계엄을 경험할 줄이야.#5.장모님이 오셨다.원래 계획은 다음날 마트를 가기로 했는데.취소되면서 바로 문막으로 출발.길은 하나도 안밀렸다.#6.장모님이 조심스럽게 추천하신 어탕국수를 먹으러 갔다.엄청 괜찮았다.흙내도 안나고.간도 딱 맞고.에스더도 입에 맞았는지 순식간에 후루룩.#7.장모님..
2024.12.02
#1.오늘은 월요일.피곤해야 정상인데.에스더가 주말에도 영양제를 챙겨줘서 그런지.좀 개운한 느낌이다.에스더 최고.#2.오랜만에 se846을 꺼냈다.너무 안쓴지 오래 됐어.에어팟의 편리함이 너를 잊어버리게 만들었구나.비록 노캔도 안되지만.너만의 매력이 있구나.중국제 이어폰 연결선을 샀다.아이폰에서 c타입 꼬다리 짹으로 연결하고.또 이어폰을 연결해야되니깐.뭔가 주렁주렁하다.에어팟쓸땐 별로 신경 안쓰고 들었는데.좀 불륨 높여 집중하는거 같긴하다.#3.주말에는 에스더가 친구만나러 외출.내 대학 동기들이긴 한데.에스더가 더 친하다.동탄역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했다.마법양탄자운행.근데 미친 택시 좌회전하면서 1차로에서 2차로로 타고 들어와서.모닝 뒤집힐뻔.미안하다고 하지도 않고 그냥 가더라.썅놈의시키.#4.에스더는..
2024.11.28
#1.오늘은 목요일이다.월요일이 아닌데 쓰는 이유는.월요일에 못썼기 때문이다.엄청 바빴거든.#2.오랜만에 야근을 하고 택시를 탔다.진짜 오랜만이네.기사님이 ic에서 빠지질 못해서 다음 ic에서 빠졌다.평점이 안좋아질까봐 안절부절 못하심.중간에 미터기도 꺼주고.뭐 그래도 바로갈때보다 비싸게 찍힘.평점은 좋게 드림.#3.이번주에 빅이슈는 눈이지.눈이 엄청나게 왔다.깜놀.카페에 커피를 뜨러 갔는데.우와 진짜 오랜만에 저렇게 빡 뚫린거 보네.산이 합성 같이 나왔다.이날만 해도 눈이 좀 왔구나 했는데.오늘은 으악.#4.출근길에 버스가 없더라.아니 버스가 없는데 다른 대중교통이 어디있단 말이오.뭐 일단 나가보자 하고 갔는데.사람이 많아서 한정거장 위로 걸어올라갔다.엄청나게 타이밍 좋게 딱 버스 도착.그거 못탔으면 ..
2024.11.18
#1.졸려서 좀 잤다.여긴 고속도로 어딘가쯤.#2.아 맞다 맥 고쳤지 뭐야.엄청 고생했는데 역시나 해결책은 있었다.뭐가 문젠진 잘 모르겠다.#3.이날 숙주의 익힘 정도나 간이 기가 막혔다.그렇게 간이 쎄지도 않고.숙주는 너무 푹 익어서 숨이 다 죽은게 아니라.간당간당생명이 붙어있는 상태.에스더가 담근 무생채도 아삭아삭.맛이 좋았으.저녁을 너무 푸짐하게 먹었다.그래서 살이 엄청나게 쪘다.빼야하다.#4.오랜만에 네네파닭.파닭은 네네가 제일 낫다.근데 저번에 소스를 바꾼뒤로 어색해.이번에 먹어보니 살짝 강해지긴 했는데.예전에 콧들을 후두려패던 그맛은 아니다.좀 순해졌어.또 우리 시키는 이 지점이 닭을 잘 튀겨.맛있었다.하나도 안남기고 싹다 먹었다.에스더는 파닭이 근본치킨이랬지만. 내게 근본치킨은 옛통이다.파닭..
맥 업데이트 이후 알림센터, 위젯 먹통 해결
먼저 해결방법터미널에서~/Library/Group Containers/group.com.apple.UserNotifications/Library/UserNotifications/Remote/default해당 폴더 안 모든 파일 삭제!!너무 감동 받아서 바로 작성 증상은 우상단 시계를 클릭해도 알림센터가 등장하지 않았고, 제스쳐도 마찬가지였으며설정에서 알림을 들어가도 먹통인 상태배경화면에서 위젯 편집등을 선택해도 먹통인 상태였음그동안 뭔짓을 해도 해결이 안되다가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