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전체 글

    2025.04.28

    2025.04.28

    #1.아직 춥다.뭐 날씨가 이상하다.바람은 차갑고.햇빛은 따사롭고.겉옷을 하나씩 들고다녀야 된다. #2.지난주는 풀로 다 출근을 했지.뭐 이게 이제 일상이 될테니.금방 적응할꺼다.#3.주말엔 장모님을 뵈러 다녀왔다.#4.항상가면 먹는 메뉴.에스더가 참 좋아라한다.저기 콩나물이랑 김치도 맛있고.정갈하다.공깃밥 반공기를 주는데.국수를 다먹고 밥 살짝 말아먹으면 엄청나게 든든하다.#5.에스더가 극찬한 후추 치킨.저기 마늘쫑이랑 먹는데.은근히 매력적이고 좋다.이날은 에스더가 빼먹은 일이 있어서.새벽에 학원을 두번이나 다녀왔다.한번은 도착했는데.열쇠를 안챙겨서 다시 돌아갔지.오는 길에 에스더가 갑자기 빡 승질을 내서.나도 좀 삐짐.#6.회사에 새로 들어온 음료수.제로음료긴 한데.제로 슈거라.칼로리는 4kcal이 ..

    2025.04.21

    2025.04.21

    #1.덥다잉.이제 원래 날씨로 돌아온거 같다.아침에 출근할때 후드티를 입었는데 덥네.#2.지난주엔 1박 2일 체육대회가 있었다.경원이형을 픽업해서 갔다.경원이형은 멘트가 끊기질 않아서 심심하지 않게 다녀왔다.오고가고 커피랑 과자도 사주셨다.#3.모닝이 오랜만에 장거리.힘이 좀 달리긴 했지만.강원도의 산길도 쉭쉭.좀 느리고 시끄럽긴 했지만.언덕을 쉭쉭.#4.뭐 투덜대면서 갔지만 잘 놀다 왔다.다음엔 휴가 써야지.#5.상금으로 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받았다.와우.그리고 다음날 9시30분 해산이었는데.뜬금없이 일정을 변경해서 오후 2시 해산.이거 때문에 평가 박할듯.#6.점심은 불고기전골.맛은 나쁘지 않았음.#7.스낵카로 커피랑 츄러스 떡볶이 아이스크림.뭐 이정도.닭꼬치 같은 고기 안주꺼리가 없어서 좀 아쉬웠..

    2025.04.14

    2025.04.14

    #1.봄비가 내린다.주말에는 눈이 왔다.4월의 함박눈.물론 밖에 안나갔음.#2.주말이 굉장히 짧다.요즘 더 느낀다.굉장히 짧은 주말.#3.지난 토요일엔 에스더가 약속이 있었지만 취소 됐다.이번 토요일에는 장모님 뵈러 간다.목요일엔 체육대회를 가야하고.무려 1박2일이다.당일치기가 좋은데.#4.그래서 이번주는 3일만 나가면 되는데 벌써 1/3 끝남.#5.위에써 얘기했듯이 비가 내린다.한동안 너무 건조하긴 했지.촉촉하니 좋네.#6.업무는 괜찮아지는것 같다가도.잘 모르겠다.추가 수정사항이 있어서 내일도 작업을 해야겠군.벌써 4월 중반이네.#7.고기가 꽤 많은데.그냥 간장제육덮밥 느낌.나쁘진 않은데 좀 짰다.#8.중국인이 하는 식당인듯.오이뽀갠게 반찬에 있어서 같이 시켰다.전체적으로 만족.탕수육 소스가 꽤나 특이..

    2025.04.07

    2025.04.07

    #1.4월이다.지난주만해도 3월이었는데.이제 제법 따숩다.겉옷 없어도 될듯.#2.집에가면 긴팔좀 정리해야지.땀냄시난다.#3.저번주는 에스더 생일 주간이라.에스더옆에 꼭 붙어 있었음.근데 에스더 일정이 바빠서.별로 오래 못있었네.#4.꽃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꽃은 택배로 오다보니.상태가 좀 별로다.이번엔 와인 말고.오설록 과자를 선택했다.에스더픽.녹차맛이 엄청나게 강하다.#5.에스더 생일날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었는데.실패했다.고기를 살데가 없더라.옛날엔 즉석 미역국도 많이 보이던데.이날은 싹다 안보임.건조미역을 사고.동네를 쭉 돌았는데 고기가 음써.육수만 샀네.그래서 어쩔수없이 배달시킴.처음에 시킨데서 가게를 닫아버려서.슬프다.첫번째가 더 맛있을거 같았는데.#6.저번주엔 일이 많아서 퇴근도 늦고.그래서인지..

    2025.03.31

    2025.03.31

    #1.3월의 마지막날.요즘 일찍 출근을 하는데.이상하게 강남 다와서 항상 20분 넘게 걸리네.이 앞에 공사 때문에 그런건가.#2.에스더의 생일 주간이다.근데 너무 바쁘다.좋은 일만 있어야 할 주간에.미친듯이 바쁘네. #3.오랜만에 스쿨푸드.매니아 냉면이 없어졌다.한때 나의 최애메뉴.근데 저 순대튀김볶음 맛이 괜찮았다.에스더 자취할때부터 사먹었는데.그땐 배달비도 없고.하나만 시켜도 배달해줬는데.어쩌다 이렇게 되버린건지.#4.납작 복숭아를 먹어보진 못했지만.이런 인공적인 맛이려나.#5.산삼과 무슨 버섯으로 만든 삼계탕이다.맛이 껄죽하니 괜찮았다.19천원인가.#6.본부 회식을 했다.이번엔 집에 똑디 잘 찾아갔지.다음날 엄청 힘들지도 않고.그럭저럭이었다.#7.박사부 짬뽕.고추장맛이 칼칼하게 나는 짬뽕.계속 너프..

    2025.03.25

    2025.03.25

    #1.오늘은 화요일.하루 늦었다.딱히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어제 퇴근길에 그냥 잠들었다.버스만 타면 그렇게 졸리네.#2.날이 많이 풀렸다.이제 잠바를 안입어도 그리 춥지 않다.아침 밤으로는 좀 쌀쌀한데.일주일만 지나면 온전히 따수워질듯.#3.이제 여름이 오나보다.춥다춥다 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봄이 오고 여름이 온다.#4.안 믿기지만.지난주엔 눈이 왔다.ㅋㅋㅋㅋ.신기한 날씨여.#5.이날은 에스더가 회식이 있어서 혼자 퇴근길에.치킨을 반반 포장해 왔다.완전 혼자 다 먹어야지 결심했지만.둘이서 안먹으니깐 별로 맛이 없네.좀 먹다가 냉동실에 넣어놨다.에스더는 신나게 놀다가 새벽 4시쯤 복귀.무려 대리를 불러왔다.나도 안해본것을 ㅋㅋ.#6.그리고 샐러드.에스더가 퇴근해서 뚝딱했다.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데 ..

    2025.03.17

    2025.03.17

    #1.언제쯤 익숙해질까.밥먹으면서 진식씨랑 얘기했는데.이번달 지나면 어느정도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아.없어진 재택에 관한 얘기.#2.지난주 목요일엔 회식을 했다.솔직한우에 갔는데.배부르게 잘 먹었네.2차는 빼갈을 마셔서.힘들었다.점심시간에 한시간 자고 나니 조금씩 정신차리기 시작했다.역시 잠이 보약.#3.지난주엔 사진을 찍은게 별로 없네.그냥 일만 챡챡했고.#4.주말에는 토요일 일요일 전부 에스더가 약속이 있어서.얼떨결에 집에서 엄청 놀았다.요새 게임패스가 거의 끝나가는데.끝나가니 해볼 게임들이 보인다.ㅋㅋㅋㅋㅋ.아마도 게임패스가 넉넉하게 남았다면.안했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20일 까지다.완전 만료되면 다시 신청해야지.#5.오랜만에 주말에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봤다.카드를 안가져가서.재발급하고 모바일로..

    2025.03.10

    2025.03.10

    #1.맙소사.재택 없는 주말 뭐 이리 빠름?심지어 일이 남아서 금요일 퇴근할 때 노트북을 챙겼다.#2.그렇다고 집에서 엄청 일한건 아닌데.토요일 일요일 짬짬이 했다. #3.윤석열이 풀려났다.맙소사 네.구속취소라니.진짜 국운이 다한 건가.#4.2층 4448을 탔다.1층에 앉아있는데.뒤에 탄 아줌마가 의자를 흔들면서 의자를 세우라고 해서.2층으로 왔다.흠.똥은 피해야지.새 차라서 그런지 새 차 냄새가 엄청나게 난다.#5.원래 잘 안 먹는 메뉸데.비가 너무 와서 지하에서 먹었던 거 같다.자극에 자극을 더한 맛.배는 일찍 꺼지더라고.#6.오랜만에 벨록스 사람들을 만났다.만났다기보단 술자리.알고 지낸 지 오래도 됐다.벌써 10년이 넘었네.10년이 넘었는데 막내네.썬제로형은 쌍둥이가 생겼다.다들 어른이 되는구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