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10월 7일

    #1. 어제 급 회식이 생겨서. 개포에 다녀왔네. 컹컹. 한우는 역시 맛이 좋아. #2. 어제 술은 그렇게 많이 마신거 같지 않은데. 한병반정도 먹었나? 그래서 오늘도 개운 하다. 아니 사실 개운하진 않다. 쮸쮸몬~쮸몬~ #3. 어제 또 만나러 갔지~ 쮸몬 잠 못자게 해서 미안행. 그래도 아침에 벌떡 일어났지롱. #4. 강남역에서 버스를 타니. 빨리 가겠구만. 아 좀 졸립긴 하다. #5. 혹시몰라 버스번호를 다시 확인하니 441이 맞구만. 저번엔 144 탔었는데. ㅋㅋㅋ. #6. 오늘은 꼭 쮸몬 발맛사지 해줘야지. #7. 쮸몬 사랑해~ 고마워~ #8. 피곤해서 이만 쫑~! Send from my BlackBerry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10월 6일

    #1. 10월 6일 수요일. 벌써 10월이야. 으�. #2. 어제는 쮸몬이 보고 싶어서 칼퇴?! 6시반쯤 퇴근 했으니 그정도면 칼퇴! 오늘은 좀 남아 있어야지. #3. 삼성은 좀 대단한거 같기도해. 어떻게 키패드 위에 그렇게 띄우는 걸까? 오늘 가서 좀 연구해 봐야지. 플랫폼 쪽이 수정되야 될꺼 같은데. #4. 문제를 수정할땐. 사이드 이펙트를 잘 고려해 봐야겠다. #5. 어제 노트북 포멧 맡긴건 연락이 없네. 이따 다시 보안과 가봐야지. #6. 어제 쮸몬이랑 파닭 먹으면서. 개그콘서트 봤는데. 재밌다. 나한텐 웃찾사보다 재밌는거 같아. 뭐 보다가 움찔움찔 하다가. 잠들어 버렸지만. #7. 요즘 배가 너무 아퍼. 똥독이 오르려나? 아우웅. 이마도 부풀어 오르고있어. 응아는 맨날 하는데 뱃속은 항상 부글부..

    10월 5일

    #1. 쮸몬쮸몬 우리 피곤한 쮸몬. 맨날 집에가자마자 자야지. 하지만 맨날 늦게 자는 쮸몬. 쮸몬이 피로좀 풀어야되는데. 쮸몬님 안피곤 하게 해주세요. #2. 사장님은 얼른 직원 뽑아줘요. 에스더 등골 뽑히겠어요. #3. 오늘은 나도 졸리다. 아웅. 어제는 괜찮았는데. 누가 잠이 하루 4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했지? 난 8시간은 자야 피로가 풀리는거 같아. #4. 날씨가 미묘하게 쌀쌀하네. #5. 강선임님이 다리를 다치셔서 이번주 재택근무! 부럽당. 헤헤. 혼자라서 쓸쓸 하겠고만. #6. 아 대치역이야 슬슬 정신이 아득해져 오고 있어. #7. 아이폰 어쩌지? 공기계 + skt데이터쉐어링 으로 할것인가. 아 깜빡 졸았네. 도곡역이다. #8. 그래ㅑ서 끝! Send from my BlackBerry Posted..

    10월 4일

    #1. 어제 오늘 푹 자서인지. 무척이나 개운하다. 몸이 사뿐사뿐. #2. 오늘은 본사출근. 더불어 지각. #3. 무언가 케이스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신문에서 벨킨의 아이폰4 케이스랑. 국내기업의 갤럭시 케이스를 봤는데. 물론 장단점은 있겠지만. 벨킨의 케이스는 최소한의 부분을 가린대신. 국내기업의 케이스는 뒷판과 거의 모든 부분을 가린다. #4. 물론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왜 이런 디자인이 나올까? 갤럭시의 경우 옆면 라인만을 잡아주게 만들기 힘든 디자인일까? #5. 요새 문득 아이폰이 가지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은 블베가 좋아. 조금더 쓰자. #6. 쮸모늬가 지난주에 완전 힘들어 했다. 일도 많고 정신도 없고. 술자리에 생리에. 고생했어 쮸몬이. 이번주엔 널널했으면 좋겠다. 다시..

    10월 2일

    #1. 어제는 유비벨록스 컨퍼런스데이. 오전부터 가서 다 들었다. 비록 스텝은 아니라 본격 바쁘진 않았지만.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2. 어제 쮸몬이를 만났지. 여의도로 휭휭 데리러갔다. 헤헤. 집에오자마자 꿀잠. 난 급하게 일어나서 나오고. #3. 오늘은 웬지 눈이 땡땡 부운 느낌이네. 킁킁. 원랜 주말에 잘 안쓰지만. 오늘은 쓰자. 블로그. #4. 이번주는 정말 피곤한 주였구만. 오늘은 쮸몬이 친구들 만나는날. 오랜만에 쮸몬이 술먹겠다. 나도 몸이 좀 편해지면 한잔 하겠지만. 아직까진 별로 생각이 없다. 자고 싶을뿐 ㅠㅠ. #5. 어라 열한시가 넘었네. 지각이다. #6. 뭐 그러니 오늘은 끝! #7. 우쮸쮸쮸~ 쮸쮸모온~ 우쮸쮸. 사랑해~ Send from my BlackBerry Posted vi..

    9월 30일

    #1. 어제는 숙취에 하루를 건너 뛰었다. #2. 엊그제 두섭이를 만났다. 영록이도 만나고. #2. 쮸몬이는 지연이누나를 만나고. 우리쪽으로 왔다. 오랜만에 소주한잔 했네. #3. 그곳 김치찌개 은근히 괜찮은듯. #4. 쮸몬네가서 잠깐만 누워있어야지. 했는데. 눈떠보니 8시. 으악. 뭐 정신없이 출근. #5. 온몬이 술에 쩔어 힘들었다. #6. 어제는 야근을 하고. 집에가는 도중에. 집문을 열려던 찰나. 쮸몬님이 괴상한 벌래를 발견. 전화와서. 도저히 못잡겠다고. 택시타고 와달라고. 난 송반장이니까. 달려갔지. #7. 무슨 벌랠까 굼굼했는데. 처음에는 돈벌래 같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바퀴였다. 가지고 간 전단지를 이용해 처치. 밖에 버리면 귀소본능때문에 또 들어올까봐. 변기에 넣고 내렸다. #8. 그러고..

    9월 28일

    #1. 어제 너무 늦게 끝났다. 1000회 재현중 399회째 오류. 난 이것저것 설치해논게 많았는지. 250번째 에러 뿜뿜~ 뭐 락업 상황은 안만들어졌지만. 메모리 문제는 맞는듯 하다. 컴포즈창의 작은 아이콘들도 쌓여있나? #2. 끝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쮸몬이한테로 갔다. 정말 징그럽게 쏟아졌다. 쮸몬이 만나서 뿌잉뿌잉 하다가. 어느새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4시 ㅋㅋ 으잉? ㅋㅋ 후다닥 일어나서 택시타고 갔다. #3. 쮸몬이가 갑자기 너무 착해졌다. 웬지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쮸몬이가 너무 기운 빠져있는 느낌도 들고. 쮸몬이 힘내요. #4. 쮸모늬가 어제 택시 앞으로 마중 나왔다. 이쁜 우산을 들고~ 내가 사준 우산 이제 개시했어. 뭐 이제 겨울이라서 우산 쓸일은 별로 없겠지만. ..

    9월 27일

    #1.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그래서 쮸몬이가 사준 후드티를 입고 나왔다. 든든하구만~ 쮸몬쮸몬. #2. 어제 얼굴을 때타올로 밀어서. 피부가 땡겨. 눈가를 너무 빡빡했는지 딱지 앉을꺼 같네. #3. 날씨가 별로다. 비가 올듯해. 빵꾸난 신발 신고 왔는데 ㅠㅠ #4. 쮸몬이한테 담배 걸렸다. 이제 진짜 정말 더욱 매니 베리 하드 노력해야지. 쮸몬이도 나 생각 정말 많이 해주니까. 난 잘할수 있을꺼야. 쮸몬이도 도와주니까. #5. 엊그제가 400일이었다. 아잉~ 우리 벌써 400일! 좋구만. 아빠 생일과 겹쳐서 딱히 뭐 한건없지만. 쮸몬쮸몬~ 우리 400일 축하축하!! #6. 병원에가서 가슴사진 한번 찍어봐야되는데. 날짜를 언제로 잡을지. 이번주 주말에 가봐야지. #7. 어제 인터넷보는데. 우리팀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