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10월 21일

    #1.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 으으 추워추워. #2. 출근시간에 뜨거운물을 많이 쓰는지. 집에 물이 미지근하다. 중앙난방의 단점이군. 다음부터는 좀더 일찍일어나서 씻어야지. #3. 어제 라면을 먹고 잤더니 눈이 더 부었어. ㅋㅋㅋ. 배고파서 하나 먹고잤다. 김치 왕뚜껑. 맛있어 헤헤. #4. 어제 쮸몬님 딸기크림 사줬는데. 기뻐하지 않았어. ㅠㅠ. #5.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쌀쌀해 진다고 하네. 월동준비 해야겠다. 아이 추워. 추우면 출근하기 싫은데. 뭐 지금도 싫긴 하지만 ㅡㅡ. #6. 어젠 10시에 퇴근했다. 으아~ 이번일좀 끝나면 한가해 지길. #7. 쮸몬님 생리하는데 기특하게도.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출근했다. 기특해기특해~ 일주일간은 택시타도 용서해 줘야지. 사랑해 쮸몬님. #8. 이제좀 졸려..

    10월 20일

    #1. 몸이 무겁다. 눈도 무겁고. 다래끼가 생겨서 왼쪽눈이 땡땡. #2. 쮸몬인 전화가 꺼져있다. 방전 됐나? 오늘따라 거리에 사람이 많다. 버스에도 사람이 많고. 평소엔 텅텅 비어있는데. #3. 낼 모래까지 할일이 좀 있는데. 파일을 안올려준다. 으음. 이를 어쩐다. #4. 웬지 오늘 쮸몬이도 몸이 무거울꺼 같아. 어제 막 내꿈에 나와서 나한테 막 뭐라 그랬어. 으허헝. 잘은 기억안나지만. 집에 콜라가 있는데. 내가 밖에서 캔콜라 사먹었다고 막 뭐라 그러는 내용. 아 서러웠어 ㅠㅠ. #5. 쮸몬님은 꿈속에서도 화내면 무섭다 킁킁. 그래도 사랑스러워. #6. 근처에 약국이 있으면 다래끼 약좀 사먹어야지. 눈이 아프네 ㅋ. #7. 눈이 아파서 오늘은 그만! Send from my BlackBerry Po..

    10월 19일

    #1. 쮸몬 미안해. 맨날 취해서 들어가서. 늦잠만 자서. #2. 요즘 술먹으면 아침까지 술이 안깨. 오늘은 머린 안아프네. 그냥 취해 있는거 같아. #3. 오늘은 썬더 발매일이네. 별다른일 없다면 발매~ 헤헤. 내가 참여한 첫 단말기다. #4. 어우 어지러 ㅋㅋ 그래서 미안 종료. #5. 똥마려.. Send from my BlackBerry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10월 18일

    #1. 어제 오랜만에 정장을 입어서 어색어색. 어젠 결혼식이었거든. 결혼식 부페 좀 괜찮았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지만. 그거때문인지 쌀국수 때문인지. 쮸몬인 괜찮았는데. #2. 결혼식을 갔다가 쮸몬이 쇼핑하는데. 졸졸 따라다녔다. 헤헤. 좋은 경험. 저번에 내가 링코 끌고다닐때 이런기분이었고나. 쵸큼 아주 쵸큼 힘들었다. #3. 집에가기전에 쌀국수 한그릇. 배가 아주 폭파될꺼 같았어. #4. 쮸몬이 눈이 아프다. 요즘 쮸몬이가 자주 아프다. 잉잉. 쮸몬님 아프지마. 으허엉. 나쁜 안경집. 렌즈세척액을 누액이라고 주다니. 우리쮸몬님 눈 상할뻔 했잔아. #5. 쮸몬님 오늘은 병원 꼭! #6. 아침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탈려는데. 지갑이 없네. ㅋㅋㅋㅋ. 아 이런 ㅠㅠ. 집에갔다가. 다시 가고 있디. 어우 오..

    10월 14일

    #1. 우리 쮸몬은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탔다. 우쮸쮸~ 착해착해. 하지만 버스가 겁나 돌아간데. 어쩌면 좋아ㅠㅠ. #2. 어제 sd카드를 빼놨더니 아침에 알람이 안울리네. 외부 메모리에 벨소리가 있으니 안좋구만. 덕분에 겁나 늦잠. #3. 어제 쮸몬이랑 대물 1화 2화를 봤는데. 우왕~ 재밌어. 쮸몬이 대박드라마만 찾아. 헤헤 다음주에는 3화 4화 봐야지. #4. 아침에 엄마가 준 뭐시기 약. 아토피에 좋다고 해서 조금 바르고 나왔다. 냄시가 찝찝해. 안그래도 냄시나는데. 킁킁킁. #5. 쮸몬이가 아파서 큰일. 오늘부터 쌀쌀해진다는데. 쮸몬이가 꼭 병원갔으면 좋겠다. 쮸몬이의 허스키한 목소리도. 매력있고 이쁘지만.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도 좋아. 목감기 심해지면 안돼는데. 쮸몬이 아프지마. #6. 오늘은 ..

    10월 13일

    #1. 아흐 동동다리. 넘 졸려 ㅠㅠ. 으아앙 쮸몬 보고 싶어. #2. 오늘은 신기하게 배가 안아프네. 어제 겁나많이 싸서 그런가? 아후웅 숨차. #3. 손바닥을 비비면 물고기가. 응? 깜빡 졸았는데 뭐쓰려던거지? #4. 안되겠다. 오늘도 그만. Send from my BlackBerry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10월 11일

    #1. 내 안좋은 기가 모이는 곳. 이마. 아침에 밴드 뜯었는데. 또 피고름이 철철. 다시 살짝 짜고 밴드 붙였다. #2. 쮸몬이 건강이 괜찮아 진듯해서. 기분이 뿜뿜. #3. 오전부터 도로에 정신나간 폭주족들. 고등학생같은데 오늘 학교 안가나? #4. 오늘은 강선임님 출근하시는 날. 다리는 좀 괜찮아 지셨나. #5. 폭주족들 둘다 하이바를 안쓰고 있는데. 도로경찰은 지적도 안하는구나. 스쿠터라 그런가? #6. 쮸몬이랑 불꽃축제 못봤어. 내년엔 꼭 좋은 자리로 선점해야지. #7. 쮸몬이가 화내면 내가 참아야지. 노력해야돼 이거 정말. 앞으로 한두번만 더 그런다고 했으니까. 정말 노력해야지. 으허헝. 나란남자 못된 남자. #8. 어제 쭈몬이가 시켜준 피자 맛이 아주 그냥 굳굳. 맛있었어. 피자치킨햄버거 너..

    10월 8일

    #1. 아 금요일이다. 벌써 금요일이야. 헌데 너무 졸려.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8시5분에 일어나다니. #2. 쿨하게 지각. #3. 어제 쮸몬님 만나서 발마사지 해줬는데. 실력이 많이 죽었나보다. 쮸몬님이 전혀 감동을 받지 못했어. #4. 아 오늘은 대치역인데. 멀미나네. 못쓰겠다. #5. 그래도 마지막은 쮸몬 사랑해~ 빠숑빠숑 힘내요. Send from my BlackBerry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