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2023.10.10
#1. 지난주 목요일엔 친구들을 만났다. 금요일이 재택이라 9시쯤 일어나서 일하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재택이 아니더라.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할 자신은 살짝 없어서. 연차를 썼다. #2. 1차에는 양국을 갔다.양고기 괜찮다. 두섭이는 살짝 누린내가 난다고 했다. 두섭이는 양 전문가다. 뉴질랜드였던가. 암튼 유준이도 고기 다 구워질때쯤 오고. 오랜만이라 술술술. #3. 사진은 없지만 2차는 골뱅이집을 갔다. 두섭이 친구부모님이 하는 가게란다. 2차때는 정신이 잘 없다. 11시쯤 되서 집에 버스타고 가자고 나왔는데. 아니글세. #4. 두시간이 넘게 걸었다. 바로 역삼에서 마셨는데. 회사 들어가겠다고. 열심히 걸었는데. 방향을 잘못잡았나보다. 네비를 키고 따라가면 될텐데. 왜 네비도 안썼니. 결국 그렇게 걷다..
교대 운동장을 돌던 그녀는..
화요일은 역시나 너무 지루하다 ..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오늘은 너무 늦게 일어나 버렸고 덕분에 누나가 깨워줬다 8시 40분쯤에 일어나서 엄청난 속도로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밥을 안먹고 ;ㅁ; (아침을 안먹으면 배고파...) 통학차를 타러 갔지 뭐 늦진 않아서 다행이다 진만이는 전화를 안받고 막방에서 영화를 보다가 (라이언일병구하기) 범주가 와서 같이 밥을 먹고 불어수업 고고씽 누나랑 문자보내고 놀고 있는데 교수님이 갑자기 옆자리에 의자를 빼고 앉으셔셔 급 당황!! 한 10여분간 교수님과 1:1로 수업을 했지 .. 하악 잘못했어요 적당히 마치고 또 막방에가서 다 못본 영화를 마저 다 보고 강교수님 미팅을 갔다 오늘도 저녁을 사주셔셔 맛있게 먹었다 제육덮밥 ! 발표도 그럭저럭 끝났고 콜라를 하나 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