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2023.01.18

    2023.01.18

    #1. 월요일날 쓴다는걸 까먹었다. 완전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 #2. 오늘은 연봉협상을 했다. 딱 기본. 수치가 공개되니. 뭔가 기대감도 없고. 좀 아쉽네. #3. 어제는 회식을 했다.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지. 깨끗하고 좋았다. 생갈비가 맛있더라. 술은 하이볼이랑 소맥이랑. 이것저것 많이 먹었네. #4. 요샌 맨날 혼자 일하다보니. 모르는 사람이 더 많네. 2차에서 맥주 마시다가 잤다고 한다. 중간이 기억이 없고 후반엔 잘 살아있었네. 체력 좋아졌어. #5. 최애 메뉴 된듯. 다른것도 좀 먹어야지. #6. 에스더가 라면류는 기가막히게 잘 조리한다. 계란도 하나 딱 올려서 후르릅. 맛있었다. #7. 요것도 요새 좀 많이 먹고 있다. 따끈하게 댑혀주니 더 맛있는듯. 예전 치킨랩 같은 느낌. #8. 궁금해서..

    2022.01.25

    2022.01.25

    #1. 연봉계약서 싸인. 와.. 후.. #2. 월급도 받고. 와.. 후.. 와.. #3. 에스더가 이번에는 인센을 많이 줬다. 와.. 와.. 내 통장에 쉼표 이렇게 많은거 처음. #4. 고마움 에스더. 맨날 박봉에 이리저리 이자내고 빚값을꺼 투성인데. #5. 오늘 점심은. 13000원. 평소에 비싸서 못먹던 차돌 쌀국수. 맛있지. 고기는 좋다. #6. 퇴근후 집에와서는. 마라탕. 월급날이니깐. #7. 오큘러스의 키위환기도 오늘 왔다. #8. 산삼주 한잔. 맥주 한캔. 소주 한병. 오늘의 기록.

    2022.01.24

    2022.01.24

    #1. 오늘은 에스더랑 같이 출근. 에스더는 친구집들이 가는 겸. 뭐 빨리 돌아오긴 했지만. #2. 어제 분갈이해온 화분이랑 새로 사온 바질트리. 이쁘게 꾸며주셨다. 바질향이 참 좋음. #3. 박사부 짬뽕밥인데. 왜 먹던거 가져다 준거같은 비쥬얼일까. 맛은 나쁘지 않다. 오늘은 대형 새우가 빠져있었다. #4. 연봉인상안 얘기 듣고 기분 좋았음. 30퍼센트. 내일은 싸인해야디. 오늘은 실장님이 휴가라. #5. 업계최고대우. 좋네. 좋아. 금융치료 짱이네. 직장인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은 연봉이다. #6. 새로운 기획안 받아서 살짝 구상중이다. 어떻게 기초를 만들지. #7. 오늘 시간 빨리 가더라. 휙휙. #8. 퇴근후 동탄와서 마을 버스 놓침. 마을 버스는 정류장에서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면 서지 않는다. 나..

    2022.01.19

    2022.01.19

    #1. 아침에 출근할때 서울에 딱 도착하니 눈이 오기 시작. 강남 들어가니깐 펑펑 내리더라. 버스 시간을 보니 애매해서. 신논현역 가서 지하철탐. 이렇게 가면 한 15분 정도. 버스 시간 잘 맞으면 10분 정도. #2. 연봉협상. 딱히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마냥 좋지도 않은. 이번엔 3팀장이 같이 평가 했다고 한다. 오늘 싸인한건 작년에 일한거에 대한 인센과. 연봉인상에 대한것.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체 인상분에 대한 공지를 한다고 한다. #3. 우리 회사는 참 숨기는게 많다. 월요일 발표에는 업계최고수준이며. 이미 퇴사한 사람도 다시 돌아오고 싶을 정도의 인상이라는데. 글세 잘 모르겠다. 행복회로 돌려봐야지. #4.

    2022.01.18

    2022.01.18

    #1. 연봉협상날. 시간이 늦어서 협상못함. 일은 함. 하지만 잘못함. 내일 바꿔야함. #2. 까먹지 말고 고쳐야한다. #3. 오늘 점심. 강일이형이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다해서. 두부집에가서 다들 제육시켜먹음 ㅋㅋ. 양이 엄청많네. #4. 오늘 병원도 다녀오고. #5. 퇴근후 집에오면 에스더가 항상 밥을 뿜뿜해준다. 고마웅. 김에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케챱이랑 챱챱. 맛납니다. #6. 오늘의 이슈는 엄마 핸드폰 선택약정 걸어주는데. 엄청 고생했네. 엄마가 티월드 가입 이메일을 오타로 잘못 적어서. 이메일 인증을 못하는 상태라. 그 이메일은 다른 이상한 이메일이고. 회원가입을 다시 할수도 없는 상황. 머리를 좀 굴리다가. 오타난 이메일을 네이버에 회원가입해보니. 된다! 그래서 성공. 유후. 글은 간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