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022.01.17

    2022.01.17

    #1. 오늘의 점심은 김치찌개. 뽀글뽀글 김치찌개. 주인아저씨가 친절해지셨다. 맛도 좋고. 가격도 좋고. #2.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에스더가 포장해놓은 과자주머니를 들고 왔다. 치즈과자랑. 초코파이. 새우깡. 뭐 요런거 들어있더라. 짬춰리. #3. 너무나 궁금해서 사본. 초코파이 콘크림맛. 으으.. 이놈의 궁금증. 맛은 너무나도 똑! 콘크림맛. 딱그맛. 너무 그맛이라 못먹었다. 자리에 오는 사람마다 한웅큼씩 과자 주는중. #4. 퇴근하고 왔더니. 에스더가 맛있게 저녁을 차려놨다. 불고기에 육개장에. 불낼뻔한 곱창김. 김김. 넘나 맛난것. #5. 후르릅 저녁 먹고. 후식까지 완벽. #6. 오늘 일도 어느정도 마무리되서 개운. 내일 마무리 작업만 하면 될듯.

    2022.01.16

    2022.01.16

    #1. 내일은 출근이다. 오늘 열심히 일했는디 아직까진 성공하지 못했다. #2. 에스더가 팬트리를 정리했다. 먹을것도 충분하고. 깔끔하니 보기도 좋군. #3. 저녁으론 라면을 먹고. #4. 후식먹으러 나가면서 토스를 찍었다. 명랑핫도그를 묵묵.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네. #5. 자동차세도 나왔고. #6. 다음주엔 연봉협상 기간이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으면.

    2022.01.15

    2022.01.15

    #1. 요즘 자주 밀리네. 어제는 그냥저냥 놀다가 깜빡했다. #2. 에스더랑 칼국수를 먹으러 다녀왔다. 최고손칼국수. 익은 김치맛이 살짝 이상해졌다. 뭔가.. 너무 쿰쿰하고. 나쁘게 말하면 뭐 잘못 익힌듯한. 발효가아닌 그 무언가. 겉절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고. #3. 나는 김치수제비를 먹고. 에스더는 칼국수를 먹었다. 맛은 나쁘지 않음. 여기 주차도 편하고. #4. 그러고선 코스트코를 갔다. 와 차량 줄이 엄청났어. 한번 모르고 지나쳐서 셋길로 갔는데.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된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가서 이것저것 사고. 뭐 딱히 산건 없지만. 하몽이랑 스니커즈랑 요구르트. 리스테린. 뭐 이런거 ㅋㅋ. #5. 나오는 길에 치즈피자를 한판사고. 집에 오면서 로또를 샀다. #6.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났어...

    2022.01.15-1

    2022.01.15-1

    #1. 어제는 정신없이 잤다. 맥주 2캔 마셨더니. 힘들었나보다. #2. 점심은 초밥을 포장해 왔다. 난 모듬 먹고 에스더는 따로따로.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더라. #3. 일이 안된다. 이젠 완전 방향성을 바꿔서 시도해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다. #4. 저녁엔 에스더가 새우를 해줬다. 맛있는 새우. 헌데 익힘에 살짝 문제가 있어서. 다시 오븐에 익혔다. 버터와 마늘은 엄청난 조합이지. #5. 단새운데. 엄청크네. #6. 엄청 배부르게. 자알 먹었다.

    2021.01.13

    2021.01.13

    #1. 오늘도 별일 없었다. 일은 역시나 잘 안되고. #2. 바람이 엄청불고. 엄청 추웠다. 출근 깔끔하게 해서 햄버거도 챙겨묵고. 스맥스치즈버건가? 이거 엄청 맛있어. 목요일은 출근하는 맛이 있다. #3. 점심으로는 일식 돈까스를 먹었고. 역삼역 막. 자주가는 곳인데 가성비 좋다. 저녁에 가서 술은 안먹어 봤다. #4. 살짝 야근을 하고 집에오니 10시. 멀긴하네. 버스 놓칠까봐 kcc까지 엄청 뛰어감. #5. 에스더가 남겨놓은 탕수육을 에어프라이기에 휙휙해서 냠냠. 맛있다. 고기도 두텁고. 에어프라이기 써서 튀김도 바싹하고. 얼음컵에 맥주한잔 담아서 같이 먹음. 장모님이 주신 말린 며루치를 추가로 먹었다. #6. 내일은 재택근무. 당췌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2022.01.12

    2022.01.12

    #1. 오늘도 일 마무리 못함. 젠장젠장. #2. 에스더님 복귀~ 오아~ #3. 오늘은 하루가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옴팡지게 추웠던거 말고는. 하루의 마무리는. 맥주한잔. 안주는 3종. #4. 내일은 반드시 일을 마무리. 할수있기를 ..

    2022.01.11

    2022.01.11

    #1. #2. 드디어 성공. 뭐 이거 단다고 해서. 억만금을 버는건 아니지만 성공해서 기쁘다. 하루하루 로그 남길때도 뿌듯하겠다. 글하나에 0.02원정도라도 받겠디. #3. 오늘은 무지막지하게 춥다. 간만에 엄청춥네. 내일은 더 춥다는데. #4. 내일은 드디어 에스더 오는날. #5. 오늘은 정말 몇년만에 아지매국밥을 갔다. 점심먹으러. 여기 한동안 잘먹다가. 주인이 바뀌고나서. 돼지냄새가 너무 나서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냄새도 안나도 맛도 좋았다. 블랙리스트 해제. #6. 오큘러스앱 구매한것들 복지비로 청구 올리고. #7. 역시나 오늘도 340은 해결하지 못했다. 헌데 내일 좀 더 보면 뭔가 답이 나올거 같기도? 근데 이건 어제도 같은 느낌이었지. #8. 에스더는 곱창집을 오픈런 했는데. 생각보다..

    2022.01.10

    2022.01.10

    #1. 월요일 출근. 오늘은 별로 사람들이 출근을 안하는지. 엄청 빨리 갔다. #2. 일은 역시나 잘 안되고. 오늘 팀장님 면담함. 평가등급 듣고. 뭘 해야될지 고민좀 하고. 다음주나 다다음주엔 결과가 나오겠지. #3. 파리바게트에서 빵사옴. 샐러드빵이랑 피자빵 샀는데. 샐러드빵은 별로였다. #4. 피자빵은 쏘쏘. #5. 다먹고 오큘러스 스윽. 소화되고 좋구만. #6. 애드핏은 또 보류 되긴 했는데. 저번에 포스트를 좀 많이 지워서 안쓰러워 보였는지. 이번엔 무슨무슨 포스트가 문제 있는지 알려줬다. 그래서 그것들 지움. #7. 나는 단어로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기가막히게 단속하네. 예전 무브먼트 노래가사가 문제였고. 불순한 단어랑. 뭐 하나 더 있었는데. 아무튼 깔끔하게 지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