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022.01.02
#1. 내일이 출근이라니 출근이라니 출근이라니. 맙소사. #2. 오늘은 너무 늦게 일어나서. 칼국수를 못먹으러 갔다. 대신 점심에는 에스더가 직접 담근 간장게장. #3. #4. 맛이 굉장히 좋았다. 시판느낌. 거의 평택 호성식당급. #5. 이번이 숙성3일차였으니. 내일은 더 맛있을꺼라고함. 에스더 반잔가게 차려줘야겠어. 칭찬해 짱맛. #6. 저녁밥으론 저번에 남은 파삼에 밥볶아서 후다닥. 자극적이고 맛있어. #7. 오큘러스 퀘스트 게임2개 구매. 피스톨 뭐시기랑 비트세이버. 재미남. 하지만 멀미남. 손오공이 되는 느낌. 긴고아가 머리를 조인다. #8. 이것은 유흥에만 집중하지말라는 설계인가. #9. 암튼 내일 출근 춥겠다.
2022.01.01
#1. 1월 2일이다. 하지만 안잤으니 -1을 하지 않도록 한다. 까먹고 있었다. #2. 점심때 치킨을 시켜먹었다. 사진을 안찍었네. 페리카나 반반. 네조각 정도 남겨서 냉동실에 보관했다. 에스더는 치즈볼을 같이 시켜먹었다. #3. 치킨은 항상 맛있다. 엊그제 컨디션이 완전 별로였는디. 오늘은 완전히 살아났다. #4. 엊그제 31일엔 새벽에 나가서 편의점에서 햄벅을 사먹었다. 역시나 딱 아는 그맛. 하나는 에스더꺼 하나는 내꺼. #5. 이날 리뷰쓴 삼양라면 스낵도 먹었다. #6. 에스더랑 같이 저녁녁에 로또도 할겸. 모닝을 타고 동네한바퀴 돌면서. #7. 메가 커피가 가격이 싸고 색이 참 이쁘다. 뭐 대부분 색소겠지만. 맛은 뭐 쏘쏘. 아는 맛. 1월 1일도 이렇게 지났다. #8. 점심때 부모님께 전화드..
2021.12.31
#1. 극뽁~ 어제의 아픔은 모두 극뽁. #2. 오늘은 에스더가 게장 담그는날. 그리고 오큘러스 해보는날. #3. #4. 와 생각보다 엄청 멀미나. 에스더랑 둘다 멀미잔치. #5. 한해가 또 이렇게 간다. 새해엔 다들 새해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길.
2021.12.31-1
#1. 어제는 컨디션이 영 별로. 다 괜찮다가. 회사 도착해서 커피를 한잔 딱 뽑아 먹는 순간. 뱃속에 풍선이 들어간듯한 느낌이 들었다. 설사도 계속하고. #2. 그래도 일도 좀 마무리하고. 선물도 잘 받아오고. 아직 컨디션이 백프로가 아니라서 뜯진 않았음. #3. 그래도 요거라도 받아서 좋다. #4. 집에오니 에스더가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줘서. 잘 회복중. 고마운 에스더.
2021.12.29
#1. 오늘은 재택. 어제 회식을 했기 때문이지. 내일은 회사에 선물 받으로 가야한다. 오큘러스퀘스트. #2. 좋으다. 들고올 생각하니 조금 답답해지긴 하는디. 그래도 선물은 좋다. #3. 재택인데 일이 많았다. 정신이 없었다. #4. 저녁은 동네에 새로 생긴 덮밥집에서 포장. 맛은 쏘쏘. 술을 많이 먹어서 배가 넘나 아프군. 물이 주륵주륵. #5. 상쾌환이 꽤 능력이 좋다.
2021.12.29-1
#1. 회식. 4인으로 줄여서. 조촐하게. #2. #3.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헤롱헤롱. 맨날 소주만 먹다가. 화요를 미친듯이 마셨네. #4. 맛있는거 먹고 재밌게 잘 놀았다.
2021.12.27
#1. 월요일. 오늘은 사람들이 재택을 많이 하는지 회사에 사람이 없다. 그래서 썰렁하고 추웠다. 난방이 시원찮아. #2. 그래서 곰탕을 먹었다. 이도 곰탕. 따끈. #3. 다음 프로젝트 후다닥 만드는중. 일정이 많이 늦어서 빨리해야한다. #4. 퇴근하고 집에오니. 에스더 실력이 좋아진다. 달래장 굳. 밥비벼서 한그릇 뚝딱했다. #5. 날이 춥다. 내일은 따뜻했음 좋겠다. #6. 헤르페스는 많이 괜찮아 진듯. 약 꾸준히 넣고 있고. 입술도 어느정도 진정 됐고. 내일은 병원 한번 더 가보고. 마무리 해야지. 오래걸렸드아.
2021.12.26
#1. 에스더의 손맛. 굴 칼국수. 어제 마트가서 봉지굴을 2봉지 사다가. 오늘 맛있게 요리해줬다. #2. 에스더 요리실력 좋음. #3. 저녁땐 음료한잔하러 마실 다녀왔다. #4. 드디어 가습기 등장. 헤헤. 비싼돈 주고 산 가습기. #5. 아참.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남. 근데 광고 차단을 쓰고 있어서 광고가 나오는질 모르겠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