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월 10일
#1. 금요일 토요일에는 스키장을 다녀왔다. 좋더라. 정말 몇년만에 스키장인것 같아. #2. 잘 타다가. 막판에 부부부부부붕 날았지. ㅋㅋㅋㅋ. 팔이 무지하게 아프구만. #3. 그래서 토요일에는 에스더한테 못가고. 일요일날 갔다. 둘이 밥먹고. 졸려서 둘이 졸려서 잠을 쿨쿨. #4. 스키장에선 술을 먹었지. 적당히 마시고. #5. 아침에 광록씨 차타고 오면서. 계속 잤다. ㅋㅋㅋ. 미안하게 말이지. #6. 입술이 다 터서 힘들다. 입술이 빼짝빼짝 마르는구만. #7. 블랙베리 케이스도 와서 폰에 끼워줬다. 에스더는 블랙베리에서 심을 빼버렸다 ㅋㅋ. 으잌. #8.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가게됐다. 뭔가 이제부터 빡세지겠구만. #9. 금요일에 조직개편이 있었는데. 난 어떻게 됐을까? 아마 대충 방출된..
2월 4일
#1. 오늘 진짜 겁나 춥네. 갑자기 날씨가 진짜 추워졌어. 설날만해도 따뜻했는데. #2. 어제 본사로 출근했는데. 이제 아마도 티스토어팀으로 이동한것같다. 원랜 임대계약으로 알고 있었는데. 스토어팀장님 얘기들어보니깐. 그게 아니라 이적같더라. 흠. #3. 블베로 한번 써보는데. 잘되는 모르겠네. 일단 글쓰기는 좋은데. 아랍어 키패드의 악영향이 크다 ㅋㅋ. #4. 어제는 에스더랑 갈비탕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완전 별로. 갈비를 먹으면 좀 더 괜찮을것 같다. #5. 케이에프씨가서 간단하게 감자랑 뭐 그런거 먹고. 좋더라. #6. 이번주 금요일토요일에는 워크샵을 간다. 스키장을 간다. #7. 에스더랑 집에와서 뿡짝대다가. 어느새 새벽 ㅋㅋ. #8. 집에가서 한시간정도 자다가 출근중이다. ㅋㅋ. 오늘을 차를 ..
1월 27일
#1. 실로 오랜만에 쓰는 일기. 3일만인가. #2. 휴가 잘 보냈다. 푹 쉰거 같다. #3. 삼계탕도 먹었고. 좋구만. #4. 결국 게임을 곱나 해서. 배필 모든 무기 언락. 이제 파트 차례다. 하나하나 차례대로 따야지. #5. 에스더는 요즘 운동을 하고. 피부과도 다닌다. 에뻐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6. 그런 의미에서 나도 스쿼드를 하고 있지. 허벅지가 뻐근하다. #7. 얼마나 할진 모르겠지만. 어플에서 쭁. 할때까진 해봐야지. ㅋㅋㅋ. #8. 오랜만에 출근길이라 어색. #9. 난 이제 서울역에서 빠진다. #10. 오늘의 할일. 연말정산. 에스더 신발 찾아보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월 20일
#1.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것 같은데. 맞나? #2. 오늘은 일찍 출근중이다. 춥다 추워. 눈이 많이 내렸다. 지금도 내리고 있고. 많이 쌓인다. #3. 금요일에는 싸이코즈 만났다가. 바로 민수형 만나서. 만취하게 술마시고 놀고. 누나도 와서 같이 놀고. #4. 토요일엔 죽어있다가. 늦게 정신 차리고. 형들이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해서. 돈까스 먹으러 신대방삼거리로 ㅋㅋ. #5. 민수형은 도전돈까스 했다가 실패하고. 나는 양념 돈까스. 해영이형은 김치치즈. 승빈이형은 정식. #6. 배 찢어지게 먹고. 쇼핑좀 하다가. 횟집가서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 왔다. #7. 일요일엔 핑크베리를 누나를 가져다 주고. 혼자남아 열심히 셋팅하고. 영화한편보고. 집에가서 자야지 하다가. 뻗음. ㅋㅋㅋㅋ. 자다가 누나와서 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