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6월 3일
#1. 벌써 6월이다. 13년도도 이렇게 절반이 진행되가고 있다. #2. 금요일에는 그룹장님의 급 회식이 있었고. 회식이라 하기에는 뭐 그룹장님 팀장님 배책임님 3명 뿐이었지만. #3. 뭐 그렇게 술을 묵묵했고. #4. 토요일은 세규주임님 결혼식. 성당 결혼식이라 갔다가. 밥묵묵하고. 축하드리고 헤헤. #5. 이날 우니쮸랑 종로 나들이. 막 괜찮은 스테이크 집 찾았다. 너무 멀어서 자주는 못갈꺼 같은데. 은근 괜츈하더라. 가격도 적당하고 굳굳. #6. 깨끗하게 싹싹. #7. 막 겁나 걸어서 우니쮸 다리가 너무너무 아야 했어. #8. 엄청난건 우니쮸가 저전거를 사도 된다고 했지. ㅎㅎㅎㅎ. 고마워 우니쮸. #9. 일요일은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샤브샤브 먹었다. #10. 샤브샤브 맛있엉. 묵묵묵. #11. ..
5월 31일
#1. 뭔가 이상한 프로젝트를 하나 넘겨 받았다. 킁킁. 좋지 않구만. #2. 우니우니 우니쮸를 어제 만나서. 침대 위치를 뿡빠뿡빠 옮겼다. #3. 히히. 우니쮸는 뭔가 하나에 꽂히면 그거만 사먹는 버릇이 있다. 요즘엔 참치김치 김밥인가? 거기에 꽂혀서. 그거만 찾아다닌다. 근데 12시 다되서 나가면 있을턱이 있나. #4. 엊그제 술먹고. 이어폰을 잃어 버린듯? 집안 어디에 있나? 꼽고 왔으면 집안 어디에 있을텐데. 안보이는걸 보면 헤헤. #5. 오늘은 좀 일찍 출근중이다. 헌데. 늦긴 하겠네. #6. 반팔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아직은 조금 쌀쌀하긴 한데 그래도 뭐. #7. 속이 계속 별로네. 시굼털털 한게. 뿅뿅해. #8. 우니우니 우니쮸는 오늘 수원에 간다. #9. 흐구흐구. 이번주엔 두번밖에 못봤..
5월 23일
#1. 음 뭐 결국 자전거는 못사게 됐다. 뭐 그러함. 좀 섭섭하긴 한데. 뭐 그래도. #2. 헤헤. 어제는 두시간만 자려고 했는데. 둘다 일어나니 새벽 한시. ㅋㅋㅋㅋ. #3. 자는 동안 배가 계속 꾸르륵 꾸르륵. 했나보다. 우니쮸가 막 라면 먹을래? 해서 라면을 묵묵 하고. 맛나게 묵묵. #4. 근데 라면을 먹고 나니. 또 막 배아픔의 꾸륵꾸륵이 ㅋㅋㅋ. #5. 그래도 배가 불러서 좋으다. #6. 우니굠둥이. #7. 오늘 일어나기 힘들었다. 뽝 일어났어야 하는데. 흙흙. #8. 그래도 어찌저찌 출근중. #9. 우니 굠둥이. 오늘도 일찍 끝나면 얼굴 보자궁 우니쮸. 사랑해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5월 22일
#1. 어제는 거의 칼퇴. 굳좝. ㅎㅎㅎ. 우니쮸에게 깜짝 뿅~! 치킨을 막 묵묵묵묵. 겁나 묵묵. 교촌치킨 하나를 다 묵묵묵묵. 재밌는 빅뱅이론. #2. 우니쮸를 오랜만에 봐서. 너무너무 간지럽다 헤헤. 막 간질간질. #3. 너무 달달해서 그런가? ㅎㅎ 우니쮸 너무 달달해. #4. 귀요밍. 이쁜이~~. #5. 에브리타운 막 업그레이드 뿅뿅. 땅이 겁나 넓어 졌음 헤헤. #6. 오늘은 일찍가는중. 오늘도 일찍 끝나면 좋겠당. 우히히. #7. 굠둥이 우니쮸웅. 내 싸랑~ #8. 오늘 티비 봐야 하는데. 못봤엉. 못일어났엉 으허헝. #9. 다시보기로 찾아봐야징. #10. 난 자전거 뭐살지 정했다!! 보드만 CX콤프. 너로 정했다!! #11. 우니쮸 오더만 떨어지면 구매해야지. #12. 우니 귀욤둥이는 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