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2023.06.01

    2023.06.01

    #1. 뭐야 벌써 6월이여? 월요일날 출근을 안해서 퇴근길에 주간일기를 못쓰고. 화요일은 까먹고. 어제도 까먹었다. #2. 그래서 아예 출근길에 쓴다. 살짝 자야되는데. 오늘은 수면의 질이 좋았는지. 크게 피곤하지 않다. #3. 화요일날 비염이 엄청 심해져서.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양쪽 콧속이 많이 부었다고. 세균성인거 같아 항생제좀 쓰자고 했다. 잘때 코가 너무 막혀 숨을 못쉬는데. 나잘스프레이 처방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지금은 축농증이랑 비염이 심해서 그렇게 느낄수 있는데. 아직은 스프레이 쓸때는 아닌거 같다. 약을 좀 먹어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길래. 오케이하고 왔다. #4. 양쪽 코를 썩션해주는데. 오. 뇌까지 빨려나가는 느낌. 찌릿찌릿. 엄청 시원하더라. #5. 하지만 처방전 결제..

    2023.04.17

    2023.04.17

    #1. 어김없이 월요일은 또 돌아온다. 이번주엔 일요일 외출이 제일 큰 일정이었네. 친구는 갈수록 괜찮아보여서 다행인듯. #2. 경기도민은 약속시간 한시간전 도착하여 카페에 가있지. 안그러면 시간을 지킬수가 없다. #3.가끔 먹으면 맛있는 된장찌개집. 여기도 종종갔었는데. 이날은 운동을 안했나보구나. #4.우리는 산딸기를 좋아한다.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도 좋고 달큰한 맛도 좋다. 올해는 산딸기 품질이 좋네. #5.굽네 볼케이노. 한때 엄청 빠져서 살았지. 이젠 치킨 시켜먹을려면 큰맘먹어야됌. 에스더 친구가 쿠폰 선물해준건데. 근처에 시킬려니까. 쿠폰은 배달비가 5천원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데에 포장주문하고. 받으러감. 역시나 맛있지만. 점점 시켜먹긴 힘들어지네. #6.운동후에 먹는 셀..

    2022.07.25

    2022.07.25

    #1. 저번주는 길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듯한 느낌이다. #2. 지난주초엔 시간안간다고 시부엉대고 있었을턴디. 비가 많이 왔던 기억도 있고. #3. 차짬. 맛있지. 요즘은 차돌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 슬프다. 예전엔 진짜 수북했는데. #4. 샤브장인 에스더의 요리. 이제 샤브정도는 뚝딱. 고기도 배부르게 먹고. 칼국수 풀어서 찹찹. 샤브샤브만 먹으면 배가 터질정도로 먹는다. #5. 나쁘진 않은데. 너무 속이 튀어나와서 먹기좀 힘들었다. 한입하면 세상 탈출할듯 튀어나와. #6. 와 이거 힘들었다. 매운 느낌이 그냥 디저라 느낌. 뭔가 매콤한게 아니라 그냥 캡사이신 빡! 결국 다 먹긴 했는데. 맛있게 맵지 않아 좀 아쉬웠다. #7. 여기도 매니아들이 좀 있다. 안먹다보면 좀 생각나는 맛임. 영돈이형이랑 점심..

    2022.02.27

    2022.02.27

    #1. 날마다 밀린순 없지. #2. 중문 댐퍼 교체. opk. 저걸 어찌 읽어야하나. apko같기도 했고 ㅋㅋ. 암턴 저걸 교체하는데. 에스더가 많이 도와줌. 제일 어려운게. 문들어서 빼는거. #3. 빼고는 착착 했지. 교체만하니깐. 근데 인건비 7만원은 왜 그렇게 붙는지 알겠더라. #4. 저녁은. 에스더표 샤브샤브. 넘나 맛남. #5. 저녁은. 핫바. 맛은 뭐 쏘쏘. #6. 내일이 출근이라니.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