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봇들이 안온다.
방문자수가 폭망이군 ㅋㅋㅋㅋ.
클린해졌슴다.
#2.
지난주엔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직장동료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
요샌 경사는 없고 조사밖에 없네.
쉴낙원이라는 체인 장례식장을 다녀왔는데.
엄청 으리으리하더라.
호텔로비같이 되있어.
#3.
아 한약이 도착해서 잘 먹고 있다.
약을 먹으니 먹을게 없다.
평소에도 별로 없었는데.
치킨이랑 돼지가 없어지니.
선택지가 더 없어.
하지만 초밥은 가능이지.
#4.
에스더는 약빨이 잘 받는지.
배가 따뜻해진다고 했다.
좋다좋아.
난 몸으로 느끼는건 없는데.
몸에 좋겠지.
#5.
약 먹기 전에 마지막으로 태웠다.
제주도 워크샵가서 먹었던거보다 상태는 더 좋아보인다.
맛도 그랬고.
근데 머리 튀김은 좀 별로.
선택가능했으면 그냥 생으로 받아서 라면에 같이 끓이는게 나을듯.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들더라.
#6.
스트랩이 도착.
근데 44미리부터 49미리까지 같이 쓰는거라.
약간 유격이 있다.
울트라 전용을 사야하는건가.
#7.
지난주 틔운.
이젠 더 쑥쑥 자라서 제법 많이 빼꼼하고 있다.
무럭무럭 자라는거 보면 신기해.
#8.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양도 많고.
갈비탕은 먹을만 했다.
다음에가면 설렁탕 시켜먹어야지.
에스더는 오물오물 설렁탕.
#9.
카레를 샀다.
주말에 코스트코를 다녀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화를 냈다.
출구나가는데 한대한대 껴서 가는데.
기를 쓰고 안껴줄려고 하는 놈이 있어서.
창문열고 소리좀 쳤다.
아무말도 못하고 창문도 안내리더라.
쳐다라도 보던가.
또라이들이 너무 많아.
이거말고도 설렁탕 먹으러 갈때도 미친놈 있었고.
아우.
자꾸 그러면 나도 비엠이 끌고 싸이코패스가 뭔지 보여주겠어.
#10.
약먹고 첫출근.
딱히 먹을 수 있는게 없는듯해서.
고등어 구이.
제육 한달간 안녕.
#11.
퇴사자들이 좀 많네.
오늘 들은것만 4명?
개발자는 아니지만 디자이너랑 기획자랑 경지에서 퇴사.
뭐 사정이 있겠지.
#12.
요번에 애기가 뿅 생겼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