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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1. 대선이 끝나고 2번으로 결정이 났다. 새벽에 에스더 깨워서 투표하러 갔었는데. 뭐 선택과 결과가 같진 않아 씁쓸.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중 절반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사람이고. 달리 말하면 다른 절반은 지금 웃고 행복한 상황인거지. 인터넷 커뮤니티들엔 온갖 조롱글이 올라오고. 혐오와 분노, 증오 서로를 파괴하고 있는 그런 아침이 밝은거 같다. #2. 선출된 이사람이 나의 선입관이나 의심과는 다르게. 열심히 잘 해줬으면 좋겠다. #3.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그냥 세상이 그런거 뿐이었지.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있는거고. 그냥 벌어진 일이다.

    2022.03.06

    2022.03.06

    #1. 밤을 샜다. 애매하게자면. 새벽에 깰까봐. 에스더는 쿨쿨. #2. 에스더가 일어나서 저녁에. 옛통 사러 다녀옴. 옛통 주문해 놓고. 하모니마트 나들이. 과자 몇개 사왔다. 뭐 맛은 그럭저럭. 찍어먹는 맛이 있지만. 이런류의 과자는 언제나 소스가 적다. 안찍은 맛은 양파맛이 나는 상큼한 소스의 무언가. 크긴크네. #3. 먹고선 쇼파에서 졸다가. 에스더가 들어가자자고 해서. 꿀짬. 11시반에 출석체크. #4. 깨고 잠이 안와 밍기적거리다가. 급잠듦 ㅋㅋㅋ. 에스더는 못잔듯.

    2022.03.03~2022.03.05

    2022.03.03~2022.03.05

    #1. 그러하다 몰아쓴다. 요새 일이 너무 빡시다. .. #2. 일이 빡시다고 하루 정리가 안되는건 아닌데. 피곤하고 술먹은 날도 있고. .. #3. 목요일점심은 이테리 부대찌개. 차돌을 넣어서 맛나게 묵었다. 우삼겹 부대전골 시켰는데. 오랜만에 가서 먹으니 맛났음. 역시 국물엔 고기가 들어가야.. #4. 이날도 한 8시반까지 일하가다 퇴근. 하나만 보고 가야디 가야디. 하는데. 그러다보면 시간이 훅간다. #5. 집에오니 에스더가 진수성찬셋팅. 굴에 우삼겹에. 엄청 먹었다. 두꺼운 고기보다. 우삼겹이 구워먹는데 더 맛있는거 같아. 먹으면서 소주 한잔맥주한잔하고. 뻗음. 다 치워주고 차려준 에스더에게 무한 감사. #6. 금요일은 재택이어서. 햄버거하나 사묵고. 일하다가. 저녁에 맥주한잔. #7. 토요일은...

    2022.03.02

    2022.03.02

    #1. 야근을 했다. 집에오니 2시쯤 되더라. 그래도 일 끝내서 기분 좋음. 버그는 잘 모르겠음. 기도메타. #2. 점심은 콩나물국밥집을 갔다. 돈까스를 시켰다. 콩뿌린가? 여기 인건비 줄일려는지. 키오스크에 배식/퇴식이 셀픈데. 엄청 별로인듯. 뭐 돈까스야 그렇다 치고. 양배추.. 김치도 맛이 갔고. 앞으론 갈일 없을듯. #3. 하루종일 일하고. 엑스코드 너무 느려. 30초 수정하고 결과볼려면 15분이네. 이것땜에 야근이다. #4. 그래서 저녁을 먹음. 이여곰탕 특곰탕. 여긴 맛이 좋지. #5. 퇴근길 택시의 최고속도는 141.

    2022.03.01

    2022.03.01

    #1. 3.1절. 매번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사야지 하는데. 못사고 있네. #2.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가 다시 잤다. 피곤해서 못버티겠더라. #3. 오후에 나가서 에스더랑 동네한바퀴 돌면서. 옛날 통닭을 샀다. #4. 오른쪽은 하이볼. 에반윌리엄스에 토닉워터를 섞은것. 꽤나 맛이 좋았다. 살짝 부족해서. 위스키 좀 더 마심. 그리고 장모님이 주신 멸치. 요새 한창 먹고 있다. #5. 에스더는 핵밥에서 밥 사가지고 와서 먹음. #6. 날이 많이 풀려좋다. #7.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2022.02.28

    2022.02.28

    #1. 매일 못쓰는건 야근 때문이다. 매번 집에 오면 12시가 넘으니 쓸 수 없다. #2. 2월의 마지막날 반드시 끝내고 가고 싶었다. 결국 다 끝냄. #3. 이미 애쉬는 아니지만. 531을 다시 썼다. 프루댕댕이 많이 사라짐. #4. 점심은 육개장을 먹었다. 예전엔 맛있었는데 좀 별로 됐네. #5. 블루를 잡아 탔더니. 최고속은 빠르지 않군. #6. 집에와서. 맥주 몇캔을 마시고. 기분좋게 꿀잠.

    2022.02.27

    2022.02.27

    #1. 날마다 밀린순 없지. #2. 중문 댐퍼 교체. opk. 저걸 어찌 읽어야하나. apko같기도 했고 ㅋㅋ. 암턴 저걸 교체하는데. 에스더가 많이 도와줌. 제일 어려운게. 문들어서 빼는거. #3. 빼고는 착착 했지. 교체만하니깐. 근데 인건비 7만원은 왜 그렇게 붙는지 알겠더라. #4. 저녁은. 에스더표 샤브샤브. 넘나 맛남. #5. 저녁은. 핫바. 맛은 뭐 쏘쏘. #6. 내일이 출근이라니. 슬프다.

    2022.02.26

    2022.02.26

    #1. 아무것도 하지 않은날. #2. 술만 마신날. #3. 에스더가 백화점가서. 소고기를 사와서. 소고기 구워 묵묵. 롯데아울렛에. 에스더가 카드를 놓고와서. 그거가지러감. 마트를 갔는디. 굉장히 마음에 듦. 가격은 싸지 않은디. 제품이 다양해서 좋았다. 저 초밥도 롯데마트. #4. 롯데가 불매였던가. #5. 암튼 맛있게 잘먹고 잘 놀았다.